이 강의를 듣고 있는 오늘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있었다.
작년에 마치 전쟁이라도 날 것처럼 온 언론이 난리였던 상황에 비하면 정말 놀라운 일이다. 나는 작년에도 전쟁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그래도 한 4~5년 정도는 시끄러울 것으로 봤는데, 일단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빨라서 하루 하루가 놀랍다. 오늘 판문점 평화의 집 앞에서 문재인과 김정은이 만나서 경계선을 오가며 남쪽과 북측지역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면서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정말 놀라웠다.
다만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미국이 또 생트집(김정일의 비자금 의혹을 이유로 삼아 미국이 북미관계 단절되었던 사건)을 잡아다가 대북 압살정책을 펼치는 일이 생기지나 않을까 살짝 걱정도 된다? 만약 그런 일이 생기면 어차피 전쟁은 불가능하지만 한 4~5년은 마치 전쟁이 날 것처럼 다시 떠들석 해질수도 있을 것이다. 작년처럼 항모전단을 한반도에 배치시킨다면 그것은 100% 전쟁쇼일 뿐이다. * 항모전단을 적의 중단거리 미사일 범위에 배치시키는게 얼마나 어리섞은 전략인지를 지각머리가 있는 사람이라면 삼척동자도 알 것이다.*
최상천의 사람나라 21강
김정은 탐구 2
<위대한 수령>에서 <인민의 충복>으로
김일성신국 최대 명절 태양절(4월 15일)
탄신제와 봉하묘역
1. 2,30대에 세계사를 흔드는 청년
1) 최악의 국가 조선
(1) 세계 최빈국 : 고난의 행군(1996~2000), 기근(1994~2005) : 50만~200만 사망
(2) 삼대세습 전체주의 국가(세계 유일)
*민주주의 지수 : <이코노미스트>가 167개국의 민주주의 상태 조사
*선거절차 및 다원주의, 시민의 권리, 정부의 기능, 정치 참여, 정치 문화의 다섯 가지 범주에 대한 계량적 평가(지수)
*분류 : < 완전한 민주주의>, <결함있는 민주주의>, <혼합체제>, <권위주의>
((1)) 늘 꼴찌(2010~2017) : 167/167
((2)) 유일한 전체주의 국가(2016)
((3)) 선거의 민주성 0.00, 시민의 자유 0.00
(3) 최악의 미국-국제 왕따 : 구소련 붕괴(1991) 이후
2) 코리안 미러클 2017
(1) 김정은 최악의 나라 국무위원장
((1)) 2011년 말 현재 : 세계 최악의 나라 ; 극장국가
((2)) 333(1990년 초~) : 곧 망할 나라, 그림자 취급
(2) 남북 양극화
((1)) 남-세계화(공산권 수료), 북-국제 왕따(한미일, 중, 유엔)
((2)) 남-민주화, 북-3대세습
((3)) 경제규모 : 남의 1/100
(3) 김정은 6년(2011.12.27~2017.11.29) : 27~33세
((1)) 엄청난 외압과 기아에도 놀라운 체제 안정
((2)) 핵,경제병진노선 : 핵 무력 완성(2017), 경제 개혁 성공
((3)) 남북정상회담, 조중정상회담, 조중정상회담-성공할 것
(4) 코리안 미러클 2017
((1)) 남 : 촛불혁명 ; 주권자시대 열다!
((2)) 북 : 국가 핵 무력 완성 : 최초 주권수호무력 확부
2. 20~30대 놀라운 청년
***10년래 본 놀라운 사람 : 서지현, 이재명, 김정은
1) 안중근(1879~1910) : 이토히로부미 처단(30), 동양평화론 제창(31)
2) 여운형(1886~1947) : 삼일운동 조직, 일본제국호텔 연설(33)
3) 김일성(1912~1994) : 평양 귀국연설(33)
4) 전태일(1948~1970) : 노동법 준수 외치며 분신자살(22)
5) 김정은(1984~) : 국가 핵 무력 완성(33) : 세계적으로 놀라운 일
*불쌍한 헬조선 청년들 : N포 세대
*사람나라 : 출생~18세 독립적 개인-주권자 지원시스템(부모국가)
*0~6세 양육(인정과 소통)-잘 노는 아이 : 국가 최우선 과제
3. 미국과 분단조폭체제 : 별도 강의
1) 미국 종전 패권주의
(1) 일본 단독점령(원폭)
(2) 한반도 분할점령
2) 분단->이데올로기->권력독점->분단조폭체제
(1) 간판 : 대한민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2) 실제 : 반공조폭, 공산조폭->김일성파
(3) 남북의 차이
((1)) 남 : 다원적 조폭체제 : 국가조폭, 자본조폭(재벌, 기업), 언론조폭(자폭), 학교조폭, 종교조폭---5대 영역에 조폭---조폭나라
((2)) 북 : 일원적 조폭체제 : 국가조폭=유일조폭
(4) 남과 북, 어디가 더 괴로울까?
((1)) 김정은의 조선
((2)) 이재용의 삼성
((3)) 조현민의 진에어
((4)) 사립학교
((5)) 남한의 대부분의 직장 : 총수 사유물-다단계 갑질
3) 분단조폭체제의 특징
(1) 공적인 것의 특정가문 사유화
((1)) 국가 사유화 : 김일성 가문,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2)) 기업 사유화 : 재벌, 조중동
((3)) 사립학교 사유화(조국) : 예외 없는 학교조폭
((4)) 교회 사유화
*공적인 것의 사유화 : 코리안 종특
(2) 두목/권력/왕위 세습
4) 두목가문과 3대 세습
(1) 두목가문 : 왕족(RF), 수령가문
((1)) 북 : 유일 수령가문 ; 김일성 가문
((2)) 남 : 국가조폭 박정희가문(민주화->몰락), 자본조폭 두목가문-재벌 건재
(2) 코리아 5대 두목가문 : 김일성(조선), 이병철(삼성), 정주영(현대), 방응모(조선), 김성수(고대)
(3) 대표적 3대 세습 : 김정은, 이재용, 방상훈
(4) 가장 성공한 3대 세습은?
5) 남북의 다른 길
(1) 남 : 민주화, 세계화->조폭 해체
((1)) 국가 : 반공조폭->조폭국가
((2)) 촛불혁명->주권자시대 : 자폭, 언폭, 학폭, 종폭 위기
(2) 북 : 고립화->유일조폭체제->신국화
4. 김일성신국 : 수령교나라
1) 김일성신국 : 수령-당-인민 삼위일체국가
(1) 유일령도체제 : 유일신국가, 수령=신
((1)) 전지전능한 유일 령도자=신 : 창조, 교시, 지도
((2)) 신위세습 : 김일성-김정일-김정은
(2) 조선노동당=교회조직
((1)) 령도조직-지휘조직
((2)) 군과 국가 : 집행조직
(3) 인민=신도
((1)) 령도 대상
((2)) 수령결사옹위
((3)) 4대 인민조직(성도) : 조선직업동맹, 조선농업근로자동맹, 김일성 김정일주의청년동맹, 조선사회주의여성동맹
(4) 김일성신국의 본질 : 전체주의 정치종교조직
2) 김일성신국 1조건 : 미국=악마
(1) 민족의 원수 : 분단, 인종청소, 남한=미군기지
(2) 국가의 원수 : 봉쇄-악마화-압살 전략
(3) 통일의 최대 장애물
(4) 미국=사탄 : 80% 이상 진실 : 민족과 국가의 원수
3) 김일성신국 2조건 : 집단적 자기부족 욕구 응집
(1) 민주혁명 : 토지혁명, 노동혁명, 남녀평등법 등
(2) 코리안 미러클(1964, Joan Robinson): 집단적 자기실현의 자부심
((1)) 자부심 : 전후 복구 참여->대동강 기적
((2)) 인민국가의 체험 : 보육, 교육, 의료, 주택, 노후 보장
((3)) 김일성에 대한 깊은 신뢰와 존경-메시아
기술자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시작한 북은 현재까지 20만명 이상의 기술자와 전문가를 양성하였다. 몇년 후엔 그 수가 현재의 두배가 될 전망이다. 이러한 급작스러운 성장에 대해 우려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정겹게 식사하는 주민들, 도로를 시원스레 달리는 트럭, 전기 펌프로 논에 물을 대는 농부의 모습을 직접 본다면 그런 우려는 씻은 듯 사라질 것이다. 스포츠, 음악, 예술이 장려되고 있으며 이 모든 것들은 경제개발이라는 한 가지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일단 생산계획이 잡히면 노동자들은 생산방식을 관리자들에게 제안할 수 있다. 이런 제안들은 놀라운 생산증가를 가능케 한다. 평소 6만톤 용량의 용광로에서 4만톤의 철강을 생산해 내는 철강공장이 그 예다. 현장지도 나온 김일성 주석이 "우리는 9만톤의 철강생산이 필요하다."고 교시를 내렸다. 이에 그곳 노동자와 기술자들은 이를 가능한 것으로 판단하고 기필코 성사시킬 것을 맹세했다. 그리고 실제 12만톤의 철강을 생산해냈다. 기술 개발과 용광로의 재배치 등 생산방식의 개선, 얇고 내화성이 강한 벽돌 사용, 산소 공급 증대를 통한 용융시간 절약 등을 통해 이루어낸 쾌거였다.
모든 공장에서는 1시간의 점심시간을 포함한 8시간 노동의 원칙이 지켜지고 있다. 노동이 격렬하거나, 건강에 해가 되는 노동을 하는 경우에는 6시간 노동의 원칙이 적용된다. 1년에 보름간의 휴가를 받으며(격렬한 노동이나 건강에 해가 되는 행동을 하는 경우에는 1개월), 건강이 좋지 않을 경우에는 집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높은 생산성은 초과노동보다는 열정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북 인구의 51%, 노동력의 49%가 여성이다. 이는 고령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여성들이 집단생산체제에서 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북에서는 가족계획을 장려하고 있지 않으며, 낙태는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 탁아소와 유아원이 잘 갖추어져 있어 북의 여성노동자들은 육아부담 없이 일에 전념할 수 있다. 세탁기가 이미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유모차는 볼 수가 없다. 여자아이들은 전통적인 역할에서 벗어나, 학교에서 공부에 열중하고 철강공장에서 크레인을 몰며 체육관에서 이북 사회의 장기인 애국 매스게임에 참가한다.
도시와 농촌가의 소득차는 별로 크지 않다. 고급기술자의 소득이라 해도 ~. 기술 개발과 용광로이 재배치 등 생산방식의 개선, 얇고 내화성이 강한 벽돌 사용, 산소 공급 중대를 용융시간 절약 등을 통해 이루어낸 쾌거였다.
모든 공장에서는 1시간의 점심시간을 포함한 8시간 노동의 원칙이 지켜지고 있다. 노동이 격렬하거나, 건강에 해가 되는 노동을 하는 경우에는 6시간 노동의 원칙이 적용된다. 1년에 보름간의 휴가를 받으며(격렬한 노동이나 건강에 해가 되는 노동을 하는 경우에는 1개월), 건강이 좋지않을 경우에는 집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 범위를 구성하고, 기계 생산의 93%를 자급하고 있는 나라다. 개발도상국가는 소비욕구가 낮고 소비재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 따라서 가내에서 생산된 소비재를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기계류의 경우는 일부 품목만 특화생산하고 나머지는 수입하는 것이 교과서적인 정책이다.
정부시스템은 다른 사회주의국가와 비슷한 형태를 띤다. 그러나, 한 개인에 대한 절대적 숭배와 지지는 다른 나라들보다 월등히 강한 것으로 보인다. 지도자에 대한 숭배는 곳곳에 걸린 지도자의 사진, 거리 이름 그리고 탁아소에서 아이들이 부르는 지도자 찬미 노래에서 잘 드러난다.
그러나 김일성 주석은 북에서 독재자이기보다는 '민족의 메시아'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3) 미국의 인종청소 경험, 봉쇄-압살 전략에 집단적 생존위기의식
(4) 혈연적 일체감 작동 : 가부장적 가족주의, 민족적 일체감(99.9%)
(5) 메시아 김일성 중심으로 뭉치자!!!
4) 주체사상 : 수령교 신학
(1) 종교적 전체주의
((1)) <국가=사회적 생명체>
((2)) 삼위일체 : 수령(뇌수)-당-인민 삼위일체
(2) 기독교 정치신학 : 조폭체제에 종교옷
((1)) 두목주권주의 : 수령=신격화
((2)) 졸개-인민-신도 : 주권 집행-동원 대상
((3)) 조폭 윤리 : 조직, 두목에 대한 절대복종과 충성
(3) 조폭교 3대 분파
((1)) 일본 원본 : 천황교(두목파)
천황, 황국신민서사, 동방요배, 천장절
종전 : 히로히토(나는 신이 아니다!) 선언
((2)) 남코 버전 : 태극교(조직파)
충성맹세-국민의례-국민교육헌장, 탄신제
((3)) 북코 버전 : 수령교(두목파 완성)
사진-동상 경배, 태양절-광명성절
(4) 조폭교의 전도(거꾸로세우기) : 주권자->신도(세뇌,통치,동원 대상)
5) 김일성신국 : 수령교나라
(1) 개인성 말살 : 극단적 도구화/대상화->수령로봇
(2) 인민주권 탈취,
(3)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김일성신국(태양절)
5. 김정은의 경제-핵 병진노선
1) 김정은 국가전략 : 경제-핵 병진노선
(1)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2013.3.31) : <경제 건설과 핵무력 건설 병진노선> 결정
((1)) 김정은의 국가발전전략
((2)) 경제-국방 병진노선(1962~)의 업그레이드
((3)) 과학기술에 기초한 국방력, 경제력 건설
(2) 과제와 목표
"새로운 병진노선의 참다운 우월성은 국방비를 추가적으로 늘이지 않고도 전쟁억지력과 방위력의 효과를 결정적으로 높임으로써 경제건설과 인민생활 향상에 힘을 집중할 수 있게 한다는데 있다."
((1)) 핵심 과제 : 첨단 과학기술력 확보
((2)) 1차 목표 : 핵무장력, 안전=자기보존력 확보
((3)) 2차 목표 : 경제건설->수준 높은 인민경제 실현
((4)) 체제 목표 : 사회주의 강국 건설
(3) 핵무장력 완성 선언(2017.11.29)
((1)) 핵실험(2006) : 6회
((2)) 김정일 : 1990년대 컴퓨터 수치제어가공(CNC)분야 집중투자
((3)) CNC 정밀가공기술력 확보 : 인공위성 발사체와 중장거리 미사일 등 첨단무기 생산
((4)) 핵무장력 완성 : 수소폭탄+ICBM-SLBM
(4) 경제개혁과 성장
((1)) 과학기술 강국, 지식경제 강국 추진
((2)) 경제 성장 : 2016년 3.9%
2) 7차 당대회(2016)-사회주의 강국 : 공부 더 해서
(1) 과학기술 강국 : 일시 도약을 위한 힘
(2) 지식경제 강국 : 시대적합 목표
(3) 인민경제 건설 : 체제적합 목표
(4) 문명대국 건설
3) 국가전략 평가
(1) 아주 우수 : 과학기술->핵무장력+신경제건설->인민경제 향상->사회주의 강국
(2) 무서운 집중력 : 단기간 핵무장력(대미 핵공격력)완성
((1)) 미국의 압살전략에 대응
((2)) 인민의 자기보존 욕구 + 자기실현 욕구 결집 성공
(3) 대외전략도 우수 : 핵무력->평화공존
(4) 평화공존전략 성공하면 엄청난 경제성장
6. <위대한 수령>에서 <인민의 충복>으로
1) 수령교 교주 김정은 : 2012년
北 김정은, 김일성 탄생 100주년 대중연설[전문]
(서울=뉴스1) 조영빈 기자 | 2012-04-15 02:55 송고 | 2012-04-15 09:07 최종수정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가 15일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열린 김일성 주석 탄생 100주년 열병식에 참석해 대중 연설을 했다. 김정은 비서가 대중연설을 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육성이 공개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다음은 연설 내용 전문.
- 전 략-
동지들, 위대한 김일성 민족의 100년사는 탁월한 수령을 모셔야 나라와 민족의 존엄도 강성번영도 있다는 철의 진리를 뚜렷이 확증해주는 역사입니다.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면서도 올바른 영도를 받지 못하고 자기를 지킬 힘이 없었던 탓으로 사대와 망국을 숙명처럼 감수해야만 했던 비참한 식민지 약소민족이 바로 한 세기 전 우리 민족의 모습이었습니다. - 박정희 한국사관
그러나 김일성민족의 100년사는 파란 많은 수난의 역사에 영원한 종지부를 찍고 우리 조국과 인민의 존엄을 민족사상 최고의 경지에 올려 세웠습니다.
- 중 략 -
항일빨찌산들이 창조한 수령결사옹위의 숭고한 정신은 우리 군대의 절대적인 좌우명이었으며 정신력과 전투력의 근본원천으로 세대와 세대를 이어온 고귀한 전통으로 되었습니다.
- 중 략 -
군사 기술적 우세는 더는 제국주의자들의 독점룰이 아니며 적들이 원자탄으로 우리를 위협공갈하던 시대는 영원히 지나갔습니다.
오늘의 장엄한 무력시위가 이것을 명백히 확증해 줄 것입니다. 우리 인민군대는 자기 이름에 인민이라는 글자를 새긴 때로부터 조국의 수호자로서 뿐 아니라 이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 부강조국 건설에 뚜렷한 자욱을 남기었습니다.
- 중 략 -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 만난시련을 이겨내며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우리 인민이 다시는 허리띠를 조이지 않게 하며 사회주의 부귀영화를 마음껏 누리게하자는 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입니다.
우리는 위대한 김정일 동지께서 경제강국 건설과 인민생활 향상을 위하여 꾸려놓으신 귀중한 씨앗들을 잘 가꾸어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 나가야 합니다.
일심단결과 불패의 권력에 새 세기 산업혁명을 더하면 그것은 곧 사회주의 강성국가입니다.
- 중 략 -
동지들, 우리의 위업은 정당하며 진리로 뭉쳐진 조선의 힘은 무궁무진합니다. 전체 인민군 장병들과 온 나라 인민들의 심장 속에 영생하시는 위대한 김일성 동지와 김정일 동지께서 우리의 창창한 앞날을 축복해 주시고 천하무적의 백두산혁명 강군과 불패의 군민 대단결이 있으며 당의 위업을 양심과 의리로 받들어 나가는 충직한 인민이 있는 한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 중 략 -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가는 우리 혁명대오의 진두에는 영원히 위대한 김일성 동지와 김정일 동지의 태양기가 휘나릴 것이며 언제나 우리를 새로운 승리에로 고무추동할 것입니다.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앞으로.(끝)
(1) 수령 : 령도자, 새 역사 창조자
(2) 군대 : 혁명의 주력, 수력결사옹위
(3) 인민 : 령도-동원 대상
(4) 수령교 교주의 교서
2) 수령교에서 인민교로
조선노동당 창당 70년 연설(2015.10.10)
- 전 략 -
의례적 환영사
우리당의 역사는 곧 인민이 걸어온 길이고, 우리 당의 힘은 곧 인민의 힘이며, 우리 당의 위해함은 곧 인민의 위대함이고, 우리당이 이룩한 승리는 곧 위대한 우리 인민의 승리입니다. ~역사의 험한 풍파 속을 뚫고오며 함께 울고 함께 웃으며 언제나 당과 운명을 함께해준 사랑하는 전체 인민들에게 당 창건 일흔 돌을 맞으며 조선노동당을 대표하여 깊이 허리 숙여 뜨거운 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 중 략 -
전지전능한 인민대중의 창조력은 우리당이 세계적인 낙후와 빈궁이 지배하던 이 땅 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강대한 사회주의 강세를 일으켜 세우고 제국주의 악랄한 봉쇄 속에서 강국건설의 새 시대를 열어놓은 위대한 기적의 원천이었습니다.
- 중 략 -
우리당이 조선을 이끌고 광명한 미래에로 힘차게 나아가자면 명실공히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주의당이 혁명적 성격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백방으로 궁리해 나아가야 합니다.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며 우리당의 존재방식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것 입니다.
우리당은 역사상 처음으로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정치를 펼치시고 평생 인민을 위하여 모든 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성스러운 역사를 수놓아 갈 것입니다.
- 중 략 -
우리당은 당건설과 당활동을 오직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가르쳐준대로 해나갈 것이며 당사업 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여 전당이 인민에게 멸사복무하는 것으로써 당의 전투력을 백배해나갈것입니다. 조선노동당의 진 모습은 당이 꾸려놓은 조국의 모습에 있고 언제나 행복에 겨워있는 인민의 모습에 있습니다.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리익보다 더 신성한 것은 없습니다.
- 중 략 -
전체 당원동지들에게 호소합니다. 우리 모두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해 나아갑시다. 불패의 당 조선노동당의 두리에 일치단결 위대한 조선인민 만사!(끝)
(1) 25분 연설에 인민 97번
(2) 시작과 끝 : 인민
시작 : 전체 인민들에게 당 창건 일흔 돌을 맞으며 조선노동당을 대표하여 깊이 허리 숙여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끝 : 전체 당원동지들에게 호소합니다. 우리 모두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해 나아갑시다. 불패의 당 조선노동당의 두리에 일치단결된 위대한 조선인민 만세!(끝)
(3) 절대자 교체 : 수령->인민
전지전능한 인민대중의 창조력은 우리당이 세계적인 낙후와 빈궁이 지배하던 이 땅 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강대한 사회주의 강세를 이을켜 세우고 제국주의 악랄한 봉쇄 속에서 강국건설의 새 시대를 열어놓은 위대한 기적의 원천이었습니다.
((1)) 수령 : 인민대중제일주의 실천자
((2)) 인민 : 수령, 당, 국가가 받드는 존재
((3)) 김정은의 요구 : 인민에게 멸사복무
(4) 홍익인간론, 민본왕국(맹자) 유사
3) *위대한 수령*에서 *인민의 충복*으로
北김정은 '2017년 신년사' 전문
송고시간 | 2017/01/01 15:39
친애하는 동지들!
우리는 주체혁명사에 일찌기 없었던 위대한 번영의 새 역사를 창조하며 하루하루를 격동적인 투쟁의 날과 날로 빛내인 2016년을 보내고 새해 2017년을 맞이합니다.
위대한 인민이 안아온 자랑찬 기적의 위대한 한해를 긍지높이 돌이켜보는 뜻깊은 이 자리에서 나는 당과 사상도 뜻도 의지도 하나도 되여 기쁨과 아픔도 함께 나누고 생사운명을 같이하며 역사에 유례없는 만난시련을 웃으며 헤쳐온 전체 조선인민에게 가장 숭엄한 마음으로 뜨거운 인사를 보내며 희망찬 새해의 영광과 축복을 삼가 드립니다.
나는 또한 남녘겨레들과 해외동포들 그리고 자주와 정의를 지향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과 벗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냅니다.
- 중 략 -
지난해에 주체조선의 국방력 강화에서 획기적 전환이 이룩되여 우리 조국이 그 어떤 강적도 감히 건드릴 수 없는 동방의 핵강국, 군사강국으로 솟구쳐올랐습니다.
제국주의자들의 날로 악랄해지는 핵전쟁위협에 대처한 우리의 처 수소탄시험과 각이한 공격수단들의 시험발사, 핵탄두 폭발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였으며, 첨단무장장비 연국개발사업이 활발해지고 대륙간 탄도로켓 시험발사 준비사업이 마감단계에 이른 것을 비롯하여 국방력 강화를 위한 경이적인 사변들이 다계단으로, 연발적으로 전진시켜나갈 수 있는 위력한 군사적 담보가 마련되였습니다.
- 중 략 -
자력자강의 위력은 곧 과학기술의 위력이며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앞세우는데 5개년 전략수행의 지름길이 있습니다.
과학기술 부문에서는 원료와 연료, 설비의 국산화에 중심을 두고 공장 기업소득이 현대화와 생산정상화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푸는데 주력하여야 합니다.
생산단위와 과학연구기관들 사이의 협동을 강화하며 기업체들에서 자체의 기술개발 역량을 튼튼히 꾸리고 대중적 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려 생산확대와 경영관리개선에 이바지하는 가치 있는 과학기술성과들로 경제발전을 추동하여야 합니다.
- 중 략 -
동지들!
또 한해를 시작하는 이 자리에 서고보니 나를 굳게 믿어주고 한마음 한 뜻으로 열렬히 지지해주는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을 어떻게 하면 신성히 더 높이 떠받들 수 있겠는가 하는 근심으로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언제나 늘 마음뿐이였고 능력이 따라서지 못하는 안타까움과 자책 속에 지난 한해를 보냈는데 올해에는 더욱 분발하고 전심전력하여 인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찾아할 결심을 가다듬게 됩니다.
나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믿고 전체 인민이 앞날을 낙관하며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부르던 시대가 지나간 역사 속의 순간이 아닌 오늘의 현실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헌신분투할 것이며, 티없이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우리 인민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인민의 참된 충복, 충실한 심부름꾼이 될 것을 새해의 이 아침에 엄숙히 맹약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전당에 인민을 위해 멸살복무하는 혁명적 당풍을 세우기 위해 드세게 두쟁해나겠습니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가 앞길을 밝혀주고 당의 두리에 천만군민이이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위력이 있는 한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입니다.
모두 다 조선노동당 제7차대회가 펼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휘황한 설계도를 따라 광명한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진군해 나아갑시다.(끝)
anfour@yna.co.kr
(1) 인식의 혁명 : 수령 령도주의->인민대중제일주의
(2) 수령의 맹약 : 인민의 충복, 인민의 심부름꾼
(3) 사상혁명, 체제혁명으로 이어질까?
7. 김정은 혁명
1) 인식의 혁명 : 수령주의->인민주의(지동설)
(1) 김일성 손자(아바타)->김일성신국 해체
(2) 수령의 나라->인민의 나라
2) 핵무력 국가
*조미정상회담-비핵화는 망상
*핵동결-평화협정으로 갈 것
(1) 알맞은 국가전략 : 경제-핵무력 병진노선
(2) 국가역량 총결집->단기간 목표 실현
(3) 핵무력, 인공위성 분야 세계적 수준 실현
(4) 코리아 역사상 처음으로 조국보존능력 보유
3) 주체세상 전략
(1) 주체=자주-자립-자위 : 국가역량 총결집 능력 발휘->핵무력 완성
(2) 주체의 힘=인민의 힘 : 인민의 충복, 심부름꾼 맹약
(3) 상대도 주체로 인정 : 극존중 친구리더십 ; 겸손, 상대 인정과 공로 찬양
(서울=연합뉴스) 문관현 기자 =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북한을 방문 중인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을 접견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31일 보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접견에서 "이번 (평창동계) 올림픽 경기대회는 올림픽으로서도 성공했을 뿐 아니라 북과 남에 새로운 화합의 장을 마련한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올림픽이었다"면서 "얼어붙었던 북남(남북) 관계가 올림픽을 계기로 극적인 해빙기를 맞이할 수 있는 것은 전적으로 그 기회를 제공해주고 길을 열어준 국제올림픽 위원회의 공로"라고 치하했다고 중앙방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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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은 그러면서 "토마스 바흐 위원장이 우리나라에 벗으로 자주오길 바란다"고 초청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1)) 바흐 IOC 위원장
((2)) 적장 : 훌륭한 친서, 극존중 친서 수령
((3)) 특사단, 폼페이오, 트럼프
(4) 주체 평화 추구 : 핵무장력->평화공존 추구
(5) 주체세상을 위하여
((1)) 나 주체화 : 자력자강(자주, 자립, 자위)-인민의 힘-인민제일주의
((2)) 너 주체 인정 : 인정->극존중->공로 찬양
((3)) 주체들의 평화공존 : 반제국주의, 반패권주의, 반침략주의->상호존중
4) 조선은 어디로
(1) 수령의 나라->인민의 나라 : 수령주체->인민주체?
((1)) 7차 노동당대회 : 과학기술->사회주의 강국
((2)) 새로운 형태의 *인민의 나라*
(2) 주체사상 추구 : 주체들의 평화공존 추구
더 깊은 관찰, 공부 필요
출처 : https://band.us/band/10931604/post/429018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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