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3일 일요일

최상천의 사람나라 25강-조미결전 3-최선희의 최후통첩 : 말로 할래, 핵으로 할래?

- 트럼프, 김정은에게 '당근과 채찍'을 드리대다가 참교육 당하다! -


  최근에 며칠 동안 뉴스를 제대로 보지 못했더니만, 이런 웃기지도 않는 상황이 있었는지도 몰랐다. 오만하고 건방진 USA는 자주성과 존엄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자주독립국가 North Korea를 그들이 자기내 국토 보다 훨씬 사용하기 편하게 생각하는 알아서 기는 나라 South Korea와 처럼 취급하는 무례를 저질렀다. 그리고, 명백히 USA가 애걸복걸해서 회담을 구걸할 때는 언제고 마치 자기들의 대북압박 정책이 무슨 효과가 있어서 정상회담이 이뤄지는 것처럼 여론을 오도하는 절대해서는 안될 굉장히 무례하기 짝이 없는 위선적인 행동을 했다. 

 남한의 전문가들은 한 수를 더 떠서 문재인 대통령 더러 미국이 요구하는 대로 김정은을 설득하라는 요구를 언론을 해댔다. 더구나 '정세현, 문정인'이 그런 소리를 언론을 통해서 했다는 것이 지금 나에게도 큰 충격이다. 그 말을 하는 그 분들의 본 뜻이 무엇이지는 모르겠으나 나름 대북관계 전문가인 두 분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트럼프를 도와 김정은을 설득하라는 얘기를 언론을 통해서 했다는 건 이 나라 국가원수를 거의 택배회사 배달부 취급한 발언이다.  

  아무리, 우리가 주권을 두 개씩이나 미국에게 넘겨준 숭미반공주의  꼬봉국이라고는 하지만 어떻게 그런 소리를 언론을 통해서 할 수 있는가? 두 분이 대통령께 개인적으로 만나서 조언을 드리는 차원이라면 그럴 수 있겠으나 언론을 통해서 그렇게 얘기하는 것은 분명히 국격을 완벽하게 추락시키는 행위다. 

  아마도, 그 분들도 North Korea의 핵무력 완성이라는 상황이 가져온 정반대의 상황전개가 어떤지를 제대로 보지 못한 것 같다?

 이런 상황을 지켜본 North Korea의 외무성 차관 최선희는 USA와 South Korea를 질타하며 훈계를 했다. 그들로서는 아주 상식적이고 당연한 얘기다.  그들 국가의 존엄과 주권을 생명처럼 여기고 USA와도 동등한 주권국가로서 임하는 그들을 마치 USA 대북압살정책에 굴복해서 나오는 것처럼 USA, South Korea 정부와 South Korea의 언론들은 얘기했으니 당연한 것 아닌가?

  USA는 각 종 허장성세로 대북위협을 해댔지만, North Korea의 태도는 한결같다.






최상천의 사람나라 25강

조미 결전 3
최선희의 최후통첩 : 말로 할래, 핵으로 할래?



최선희와 성김(김성용, 1973 김대중 납치사건 주범 김재권 아들), 2016.6.22. 베이징
2018년 5월 27일, 통일각에서 조미정상회담 실무회담 대표로 또 만났다.



1. 427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 선언>

1) 판문점 선언

2). 한국인 정신개벽

(1) 평화체제에 대한 열망 폭발
(2) 김정은에 대한 인식 반전


2. 조선의 선제적 약속 이행

1) 핵미사일 실험 중단 선언(420 전원회의)-실행
2) 표준시 변경(5.5)
3) 트럼프 요청→간첩 3인 석방(5.9) : 트럼프 쇼
4)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5.24)


3. 미국의 조선말 조련작전

1) 상응 조치 전무

2) 볼튼 주도, 조선 난도질

(1) 리비아식 해법(선폐기 후보상) : 참수작전
(2) 핵무기, 핵물질 미국 반입 폐기
(3) 생화학무기도 검증 폐기
(4) 인공위성 발사 금지
(5) 인권 문제 해결

3) 폼페오(5.11) : 한국만큼 부자 만들어준다.

폼페오 장관은 11일 국무부에서 강경화 한국 외교장관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김정은 위원장이 올바른 길을 선택한다면 북한과 북한 주민들에게 평화와 번영이 넘쳐흐르는 미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아울러 북한이 빠르게 비핵화하기 위해 대담하고 조속한 행동을 취한다면 미국은 북한이 미국의 친구인 한국과 동등한 수준의 번영을 이루는 데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1) 미국이 한국 부자나라로 만들어줬다
(2) 북도 우리가 부자 만들어주겠다!
(3) 미국의 오만, 무지, 허세
주체의 나라, 자력자강 전략에 대해 너무 무지

4) 군사 위협

(1) 맥스썬더 훈련(5.11~25)

((1)) B-52(핵공격), F-22랩터(스텔스, 참수작전), 비행기 100대
((2)) ‘역대급 훈련’ ‘승리의 길’ 자랑

기사입력 2018-05-16 20:24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소잃고 외양간 고친 격이다. 북한이 한미 공군 연합훈련인 맥스선더 훈련을 문제 삼자, 훈련에 참가한다고 알려졌던 미군의 핵전략폭격기 B-52가 한반도로 오지 않는다고 밝혔다.-중략-특히 F-22 스텔스 전투기는 적 레이더망에 포착되지 않은 채 적진 깊숙이 침투한 뒤 핵심시설을 정밀타격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 북한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미군 전략자산이다. 이번 훈련에 참가하는 F-22는 총 8대로, 한미연합훈련에 F-22 8대가 참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12월 실시된 한미 공군연합훈련 ‘비질런트 에이스’에서는 F-22 6대가 참가해 최대 규모였다. 아울러 핵무기 투하가 가능한 B-52가 이번 훈련에 참가할 것으로 알려져 판문점선언에서 남북상호 적대행위 금지에 합의한 북한으로서는 큰 배신감을 느낄 거라는 우려가 일각에서 제기됐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또한 지난 14일 있었던 대형수송함 ‘마라도함’ 진수식 축사에 나서 ‘우리는 승리하고 있다’고 발언해 불필요하게 북한을 자극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사기도 했다.▶北 조선중앙통신 “판문점선언 잉크 마르기도 전에 전투훈련…국제사회에 우려와 실망 안겨줘”=중앙통신은 “11일부터 남조선 당국은 미국과 함께 남조선 전역에서 우리에 대한 공중 선제타격과 제공권 장악을 목적으로 대규모의 ‘2018 맥스선더’ 연합공중전투 훈련을 벌려놓고 있다”고 언급했다. -중략-이어 “미국이 진정 대화를 바란다면 핵전략자산들을 끌어들여 조선반도 평화와 안전에 위협을 조성할 것이 아니라 세계평화를 위한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들에 긍정적으로 화답하는 길로 나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oohan@heraldcorp.com

(2) 전략자산 출동(체널A, 5.18 저녁)

((1)) 부산항에 사전배치선 소더만(24000명 1달 사용할 탄약), : M1A2탱크 120대, M2A2장갑차 100대, M109자주포 40문,
((2)) B-52 한반도 인근 출격
((3)) 병원선(의사100명) Mercy 도쿄 입항예정

5) 조선=말, 조련작전

(1) 조련사 : 당근과 채찍으로 경주마 조련하듯

((1)) 채찍 : 군사압박, 마구잡이 요구, 참수 위협
((2)) 당근 : ‘한국’처럼 부자 만들어줄게!

(2) 트럼프 당근팀(폼페오), 채찍팀(펜스, 볼턴) 사이에서 오락가락

(3) 무지와 무례

((1)) 동네 조폭/양아치 수준
((2)) 국가와 민족의 존엄을 생명처럼 여기는 <주체의 나라>를 말 취급

(4) 허장성세 기만전술

((1)) 굴욕적 정상회담 구걸, 타협 불가피성 은폐
((2)) 허장성세 : 맞을래? 봐줄까? 형님이 보장해 줄게!

(5) 사기 : <조선 비핵화⇄체제보장-경제지원> 교환---미국 시각


4. 더미국 코메리칸

1) 문재인-한반도 신경제 구상-책과 USB

(1) 문재인이 만든 ‘북한’경제개발계획서(주도) : 트럼프, 폼페오 능가(지원)
(2) 김정은이 ‘남조선’개발계획서를 준다면?

4.1.2. <판문점 선언> 위배

판문점 선언

2. 남과 북은 한반도에서 첨예한 군사적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 위험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 ① 남과 북은 지상과 해상, 공중을 비롯한 모든 공간에서 군사적 긴장과 충돌의 근원으로 되는 상대방에 대한 일체의 적대행위를 전면 중지하기로 하였다. 당면하여 5월 1일부터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확성기 방송과 전단살포를 비롯한 모든 적대 행위들을 중지하고 그 수단을 철폐하며 앞으로 비무장지대를 실질적인 평화지대로 만들어 나가기로 하였다.

((1)) 전단지 살포 : 못 막을 거면 ‘선언’에 넣지 말아야
((2)) 태영호-국회(자유한국당)
((3)) 맥스썬더(5.11~25)

3) 압권 : 조선 핵과학자 외국 이주 얘기(문정인)

2018-05-16 19:35:40
문정인 대통령 외교안보특보는 16일 북한이 남북고위급 회담을 취소하고 북미정상회담 백지화도 경고한 데 대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하여간 빨리 오해를 극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중략-그는 미국이 요구하는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에 대해선 "핵무기와 관련해 가역적 현상이 생기는 것은 사람 때문으로, 북한에 핵과학자 1만5천명이 있다고 한다"며 "미국은 핵과학자의 직업을 전환시키고 다른 나라에서 평화적인 목적으로 일하게 데려갈 용의도 있다"고 주장했다.

(1) 더미국 코메리칸 : 조선 패전국, 범죄집단 취급
(2) 미국/트럼프 따까리 노릇 : 평양에 트럼프타워, 맥도날드→공격 불가-체제보장


5. 조선의 경고 1 : 외무성 제1부상 김계관 담화 (5,16)

1) 조미정상회담에 대한 조선의 입장

(1) 조미정상회담은 미국 요청(폼페오)→김정은 결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는 조미관계의 불미스러운 력사를 끝장내려는 전략적 결단을 내리시고 우리 나라를 방문한 폼페오 미 국무장관을 두 차례나 접견해주시였으며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하여 참으로 중대하고 대범한 조치들을 취해주시였다.

(2) 조선은 핵보유국, 조선반도 비핵화 용의, 조선의 CVID 아니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볼튼을 비롯한 백악관과 국무성의 고위관리들은 선 핵포기,후 보상방식을 내돌리면서 그 무슨 리비아핵포기방식이니,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수 없는 비핵화니, 핵,미싸일,생화학무기의 완전페기니 하는 주장들을 꺼리낌없이 쏟아내고있다.
이것은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이 아니라 본질에 있어서 대국들에게 나라를 통채로 내맡기고 붕괴된 리비아나 이라크의 운명을 존엄높은 우리 국가에 강요하려는 심히 불순한 기도의 발현이다.

-중 략-

핵개발의 초기단계에 있었던 리비아를 핵보유국인 우리 국가와 대비하는 것 자체가 아둔하기 짝이 없다.

(3) 조선반도 비핵화 선결조건 :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위협공갈 끝장
우리는 이미 조선반도비핵화용의를 표명하였고 이를 위하여서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위협공갈을 끝장내는 것이 그 선결조건으로 된다는데 대하여 수차에 걸쳐 천명하였다.

(4) 경제지원, 체제보장은 헛소리
미국이 우리가 핵을 포기하면 경제적보상과 혜택을 주겠다고 떠들고 있는데 우리는 언제한번 미국에 기대를 걸고 경제건설을 해본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그런 거래를 절대로 하지 않을 것이다.

(5) 일방적 핵포기 요구하면 회담 재고
트럼프행정부가 조미관계개선을 위한 진정성을 가지고 조미수뇌회담에 나오는 경우 우리의 응당한 호응을 받게 될 것이지만 우리를 구석으로 몰고가 일방적인 핵 포기만을 강요하려든다면 우리는 그러한 대화에 더는 흥미를 가지지 않을 것이며 다가오는 조미수뇌회담에 응하겠는가를 재고려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2) 말을 못 알아듣는 사람들

(1) 담화의 핵심

((1)) 조선은 핵보유국 : <핵보유국 대 핵보유국> 회담
((2)) 미국이 이런 식으로 나오면 회담 안 한다.

(2) 군더더기/포장/사기 없는 정확한 의사 표현

(3) 그런데 이렇게 정확한 말을 알아듣는 사람이 없다!

(4) 한미 전문가들의 정체?


6. 트럼프의 조선 위압 : 죽을래 살래? (5.17)

트럼프 "北비핵화하면 김정은 정권 보장하겠다"...
"북한은 '한국모델' 적용된다"

"비핵화 이루어지지 않으면 리비아처럼 초토화 될 것이다""비핵화에 합의하면 김정은은 미국의 강력한 보호를 받게 될 것이다""한국처럼 부유한 국가를 통치하게 될 것"이라며 김정은 회유시진핑이 회담 방해한다며 불편한 심기 드러내

-중 략-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5.17) 오후 백악관에서 옌스 스톨텐베르크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과의 회담에 앞서 약 13분간 북한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기자들에게 밝혔다.-중략-그는 "미국은 한 번도 카다피에게 안전을 보장해 줄 것이고, 군사력을 지원하겠다는 등의 얘기를 한적이 없다"며 "(그랬기에) 들어가서 초토화 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다.하지만 트럼프는 김정은과의 딜은 다르다며 "(비핵화 합의가 성사될 경우) 김정은은 온전히 자신의 국가를 통치할 것이고, 그의 나라는 매우 부유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He'd be in his country. He'd be running his country. His country would be very rich.)이어 트럼프는 한국의 산업적인 측면과 한국인들의 능력을 거론하며 "이번 북한과의 딜은 리비아 모델이 아닌 '한국모델'이 적용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인들은 근면한, 대단한 사람들"이라며 "김정은의 인민들도 (마찬가지로) 매우 근면하다"고 말했다. (His people are tremendously industrious. If you look at South Korea -- this would be, really, a South Korean model in terms of their industry, in terms of what they do. They're hardworking incredible people.)그러나 트럼프는 카다피가 초토화되었던 점을 상기하며 "(북한과의)딜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리비아 모델이 실행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딜이 성사가 된다면 김정은은 매우 매우 행복할 것이다. 나는 진심으로 그가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But the model, if you look at that model with Qaddafi, that was a total decimation. We went in there to beat him. Now that model would take place if we don't make a deal, most likely. But if we make a deal, I think Kim Jong Un is going to be very, very happy. I really believe he's going to very happy. But this is just the opposite.)또한 "존 볼튼이 최근 한 발언도 같은 맥락"이라며 "우리는 북한이 핵무기를 가지도록 허용할 수 없다. 우리는 그럴 수 없다"고 못 박았다. (And I think when John Bolton made that statement, he was talking about if we're going to be having a problem, because we cannot let that country have nukes. We just can't do it.)트럼프는 김정은 정권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우리는 많은 것을 해줄 준비가 되어있고, 그도 우리에게 그렇게 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사실 회담만 잘 된다면 김정은과 잘 지낼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은은 매우 강력한 보호를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We're willing to do a lot. And he's willing to, I think, do a lot also. And I think we'll actually have a good relationship, assuming we have the meeting and assuming something comes of it. And he'll get protections that will be very strong)

-중 략-

트럼프는 김정은이 중국을 두번째 방문한 후 변화가 생긴 것 같다며 "김정은은 이 딜을 정말로 원했었다. 중국과 무슨 얘기를 한 것 같다. 시진핑이 그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트럼프는 "하지만 미국과 북한은 현재 아무일도 없는 것처럼 계속해서 회담 장소 및 세부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며 "회담 성사 여부는 곧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김민찬 기자 mkim@pennmike.com

1) 내 말 들으면 살려주고, 안 들으면 죽인다!

(1) 비핵화(CVID) 하면 : 김정은 강력 보호, ‘한국 모델(South Korea Model)'(미국 지원 경제개발 모델) 적용 엄청난 경제지원

(2) 비핵화 거부하면 : 리비아 모델 적용 : 조선 초토화, 김정은 참수

2) 神놀이(심판자) 트럼프

(1) 조선의 목숨, 내 손에 달렸어!
(2) 미군기지 코메리칸은 미국교(트럼프 목사) 집단


7. 조선의 경고 2 : 실무회담 거부, 연락 끊음 (5.18)

미국 텔레비전방송 <CNN> 5월 23일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5월 18일 싱가포르에 파견한 조섭 헤이긴(Joseph W. Hagin) 대통령 부비서실장과 미라 리카들(Mira R. Ricardel) 백악관 부국가안보보좌관은 현지에서 조미정상회담 실무준비회담을 하려고 오랫동안 기다렸으나, 조선 대표들이 끝내 나타나지 않았고, 가타부타 연락조차 하지 않았다고 한다.

 <워싱턴포스트> 2018년 5월 24일부 기사에서 익명의 백악관 고위관리는 “그들은 기다리고 또 기다렸으나, 북조선 사람들은 나타나지 않았다. 북조선 사람들은 우리에게 전혀 연락도 하지 않았다. 그들은 우리 사람들을 그냥 서 있게 만들었다”고 잔뜩 볼멘소리를 늘어놓았다. (한호석, 개벽예감 300, 자주시보)

1) 정상회담 성사 전후

(1) 조선의 대미 핵압박

(2) 미국 회담 구걸

(3) 선 핵무력 완성, 평화올림픽

(4) 정의용 특사 통해 조미정상회담 간청

(5) 조선 허락

(6) 성사 이후 미국 정반대로 행동

((1)) 트럼프의 ‘최대 압박’→김정은 굴복→회담 성사
((2)) 완전한 비핵화 강압
((3)) 굴복하면 체제보장, 경제지원

2) 김계관 경고(핵보유국)→트럼프 신놀이(생사여탈 심판자)

3) 조선, 싱가포르 실무준비회담(5.18) 거부, 연락 단절


8. 놀고 있는 미국, 한참더미국 코메리칸

1) 네오콘의 전쟁 위협 (5.20~21)

美 부통령 "트럼프, 북미 정상회담장 떠날 용의 있다"
이해진 기자 입력 2018.05.22. 09:17 댓글 843개

-전 략-

이어 펜스 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갖고 놀 수 있다(could play Donald Trump)고 생각한다면 이는 크게 실수하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전날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공화당·사우스캐롤라이나)은 김 위원장이 정상 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갖고 놀려고 한다면 남는 것은 군사충돌 뿐이라고 밝혔다.

(1) 그레이엄(상원의원)의  전쟁협박(5.20)
(2) 펜스(부통령)의 리비아식 해결-파토(5.21)

2) 조미정상회담 기념주화 발행(5월 21일)

(1) 조선의 1,2차 경고 가볍게 여김 : 핵보유국 인정 거부
(2) 양키의 망상 : 조미정상상회담 계획대로---기념주화 자랑

3) 트럼프 원맨쇼로 끝난 한미정상회담(현지시간, 5월 22일, 12시)

(1) 트럼프 36분 원맨쇼 : 문재인을 들러리 취급
(2) 문재인 귀국하자마자 조미정상회담 일방 취소
(3) 무례한 트럼프, 오만불손한 미국

4) 더트럼프 정세현 : 문재인은 트럼프의 볼턴이 되라!

정세현 "文대통령 도리없이 김정은과 핫라인 써야"
"트럼프, 文대통령에게 미션 줘", "볼턴식 '핵물질 반출' 요구한듯"
2018-05-24 08:46:28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2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 개최 여부를 다음주 알게 될 것이라고 말한 것과 관련, "트럼프 대통령이 문 대통령한테 미션을 줬다고 봐야 되니까. 그 얘기 들어보고 답을 내놓겠죠. 그래야 결론이 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중략-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준 '미션'에 대해선 "트럼프가 2년 내에 끝을 내야 된다는 것은 천하가 다 아는 일인데, 그거 말고 뭐를 지금 얘기를 하지 않았을까"라면서 "먼저 핵무기나 핵물질, 핵시설이나 핵기술은 시간이 좀 걸리는 겁니다. 또는 핵기술이라는 건 과학자들 얘기인데 핵기술 문제는 시간이 좀 걸리는 거고 취업까지 해결해야 되니까. 핵시설은 크게 의미가 없어요. 그건 천천히 해도 돼요, 폐기는. 왜냐하면 지금 문제가 되는 것이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물질이 이미 확보가 되어 있으니까. 그거를 어떻게 빨리 반출을 하느냐"라고 지적했다.그는 이어 "그 다음에 핵무기 특히 ICBM. 이런 걸 해체를 하느냐 아니면 반출을 하느냐 하는 문제를 2년 내에 결론을 내되 끝장을 내되 끝을 보되 좀 초기에 6개월이면 6개월 이런 기간 내에 끝을 내라. 또는 11월달 중간선거를 의식해서 11월 전에 뭔가 북한이 가시적으로 이거 확실하게 비핵화한다. 이건 트럼프의 공이다. 이렇게 만들어줄 수 있는 뭔가 액션을 취해 달라는 얘기가 아니겠는가"라고 덧붙였다.진행자가 이에 '무기를, 특히 ICBM 같은 걸 미국으로 지금 반출시켜가지고 미국에서 해체하는 걸 보여주자는 거냐'고 묻자, 정 전 장관은 "그게 지금 사실은 볼턴이 했던 얘기"라면서 "그런데 그전에도 우크라이나의 핵무기를 또 러시아로 가지고 갔었습니다. 그러니까 선례가 전혀 없는 건 아니에요"라고 말했다.

(1) 장기적 비핵화 과제

((1)) 핵시설 해체

((2)) 핵기술 불능화 : 과학기술자 핵과 분리, 재취업

(2) 11월 중간선거에 써먹을 수 있는 ‘트럼프 공로’ 필요

((1)) 11월용 확실한 업적 : 핵무기, ICBM 미국 반출→해체
((2)) 트럼프가 준 문재인 미션 : 김정은 설득→핵무기, ICBM 미국 반출
((3)) 핵무기 외국 반출, 우크라이나 사례가 있다.

정세현의 조언 : 문재인은 트럼프를 위해 볼턴이 되라!!!
"文대통령 도리없이 김정은과 핫라인 써야"


9. 최선희의 최후통첩 ; 말로 할래, 핵으로 할래? (5.24)

北최선희 “美 우리 선의 계속 모독하면 북미회담 재고려”
• 2018-05-24 09:23:24

  21일 미국 부대통령 펜스는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북조선이 리비아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느니, 북조선에 대한 군사적 선택안은 배제된 적이 없다느니, 미국이 요구하는것은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수 없는 비핵화라느니 뭐니 하고 횡설수설하며 주제넘게 놀아댔다.

-중 략-

  핵보유국인 우리 국가를 고작해서 얼마 되지 않는 설비들이나 차려놓고 만지작거리던 리비아와 비교하는 것만 보아도 그가 얼마나 정치적으로 아둔한 얼뜨기인가를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볼튼에 이어 이번에 또 부대통령 펜스가 우리가 리비아의 전철을 밟게 될 것이라고 역설하였는데 바로 리비아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우리는 값비싼 대가를 치르면서 우리 자신을 지키고 조선반도(한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할 수 있는 강력하고 믿음직한 힘을 키웠다. -중략-그들의 말을 그대로 되받아 넘긴다면 우리도 미국이 지금까지 체험해보지 못했고 상상도 하지 못한 끔찍한 비극을 맛보게 할 수 있다.-중략-저들이 먼저 대화를 청탁하고도 마치 우리가 마주앉자고 청한 듯이 여론을 오도하고 있는 저의가 무엇인지, 과연 미국이 여기서 얻을 수 있다고 타산한 것이 무엇인지 궁금할뿐이다.우리는 미국에 대화를 구걸하지 않으며 미국이 우리와 마주앉지 않겠다면 구태여 붙잡지도 않을 것이다.

-최후통첩-

주체107(2018)년 5월 24일 평양

1) 미국 주도/주체 ‘회담 프레임’ : 북은 조선말(당근과 채찍)

(1) 회담 시작 : 미국/트럼프의 압박전략 승리

((1)) 트럼프의 ‘최대 압박’(Maximum Pressure)→북 굴복→회담
((2)) 문재인 : 형님 만세!

(2) 회담 주체 : 미국

((1)) 핵심 주제 : 조선의 완전한 비핵화(CVID)
((2)) 해결 주체 : 미국이 북의 항복(CVID)을 받아낸다.

(3) 항복에 대한 보상 : 미국

((1)) 체제보장 : 불가침조약이 좋아, 종전-평화체제가 좋아?
((2)) 보상(당근) : ‘한국처럼’ 부자 만들어줄게!

(4) 트럼프 : 최고의 조련사/해결사

((1)) 아이젠하워 이래 10 대통령 실패
((2)) 트럼프의 ‘위대한 성공’→노벨 평화상

2) 김계관→최선희의 주장 : 미국의 회담 프레임 박살

(1) 조선은 핵보유국 : <핵보유국 대 핵보유국> 정상회담

(2) 미국이 대화 청탁 : 정상회담 구걸

(3) <완전 비핵화-체제보장> 프레임은 미국/코메리칸 망상

((1)) 완전 비핵화(CVID)는 횡설수설, 주제넘는 소리
((2)) 미국이 체제보장과 경제지원 : 원치 않는 헛소리(주도성 과시)

(4) 조선이 보는 회담본질 : 한국전쟁 종전-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회담

3) 최선희(외무성 아메리카 담당 부상)의 최후통첩

미국이 우리를 회담장에서 만나겠는지 아니면 핵 대 핵의 대결장에서 만나겠는지는 전적으로 미국의 결심과 처신여하에 달려있다.미국이 우리의 선의를 모독하고 계속 불법무도하게 나오는 경우 나는 조미수뇌회담(북미정상회담)을 재고려할데 대한 문제를 최고지도부에 제기할것이다.

*<최후통첩 최선희> 만나러 통일각으로!(5.27)
*김영철(최고 브레인, 블랙리스트) 뉴욕 초청 : 트럼프의 정상회담 열망 반영
*더 이상 ‘조선의 완전한 비핵화(CVID)’는 없다.

*김정은의 트럼프 참교육 : 딜 브레이커(기후협약~이란핵)→딜 메이커
*딜 브레이크-국제 망나니짓 : 파리기후협약 탈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유네스코 탈퇴, 동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도 인정, 이란핵협정 탈퇴

(1) *싱가포르일까 평양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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