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 남북공동선언, 한민족공동체 통일방안의 실현이 남북간의 관계정상화의 기본이다.
분단체제지향의 사고를 계속하면 결론이 없다.
북한의 핵미사일이 문제의 본질이라고 보는 것은 분단체제적 사고방식의 슬픔이다.
만나지 않고, 대화를 나누지 않기 때문에 서로를 알수없고, 알수없기 때문에 갈등과 문제가 커진다.
북한이 미사일을 쏘는 것이 한반도문제의 본질이라고 언론 등에서 얘기를 하고 그래서 남북간의 대화는 안된다고 하지만, 아니다! 최소한 만나서 얘기를 해야 미사일을 왜? 쏘는지 얘기를 나눌 수 있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 그렇기 때문에 이런 식의 보도는 분단냉전시대에서 주욱 기득권을 누리고 오던 세력들의 기득권 유지를 위한 언론플레이로 봐야한다.
북한은 미국과의 대화만이 길이 생각하고 있다. 그것을 미국도 잘알고 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 이것은 북한의 착각이다.
결국은 통일은 북미 간의 문제가 아닌 우리의 문제로 풀어야 하며, 우리가 우리의 통일부터 해나가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잃어버린 남북간의 관계정상화, 대화가 시급하다.
그리고, 이 것은 우리의 생존의 문제이다.
'제2의 6.15시대는 촛불의 힘, 국민의 힘으로' - 김진향 교수
‘지난 9년간 남북관계는 6.15/10.4 시대로부터 엄청나게 후퇴했습니다. 이명박근혜 9년은 독자적인 대북정책의 자율성을 가질 수조차 없었죠’
‘촛불로 상징되는 국민적 힘이 필요합니다’
김진향 교수(‘개성공단 사람들’ 저자 / 전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 교수)의 강연회가 지난 5월 30일 조계종 전법회관 강의실에서 열렸다.
‘제2의 6.15시대를 위한 과제_평화적 남북관계 정상화 로드맵’이란 제목으로 진행된 이날 강연회 영상을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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