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10일 강의하신 내용인데 1년이 지나가는 지금 거의 그대로 되어 가고 있어서 참! 씁쓸합니다.
그리고, 지금 미국이 저렇게 북한 미사일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김정은의 미사일 도발이 동북아시아에서 미국 MD체계가 얼마나 허망한 것인지를 증명시킬 것이기 때문에 자기들의 민낯이 들어날까봐! 큰소리로 고함을 치며 괌에다가 미사일을 쏘면 보복할 것처럼 난리인거죠? 보기에 따라 의견이 다를 수 있지만, 사실상 북한에게 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는 것이나 다름 없다고 봅니다. 왜냐? 실전도 아니고 자체 평가에서도 도차 거의 다 요격에 실패한 미사일이 무슨 방어에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까?
저는 북한이 괌을 포위사격을 할 것으로 보며, 그 뒤에는 러시아와 중국이 북한에 거는 기대가 있을 것으로 봅니다. 미국 MD의 민낯이 들어나는 순간 미국 패권이 허무하게 무너질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그리고, 지금의 대동아시아정책은 버락 오바마 시절 Pivot to Asia! (아시아로의 회기)를 주창한 힐러리 클링턴의 작품이지 결코 트럼프의 독창적인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힐러리가 대통령 됐어도 사드를 배치할려고 갖은 방법을 다 동원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사드배치는 중국의 DF미사일을 막고, 포위견제하는 MD의 핵심으로서 Pivot to Asia의 중국 패권 견제의 군사적수단이지 북한의 미사일 막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 아예 막을 수가 없습니다.
뉴스에서는 사드가 필요하다고만 합니다.
거짓말입니다. 사드를 휴전선에 일렬 주욱 배치해도 한발도 막기가 어렵습니다. 그게 사실입니다. 2016년 9월 이전까지의 자체실험에서 조차도 딱 한 번 성공하고 모두 실패했습니다. 그리고, 그 자체 실험들 조차 날아오는 미사일이 아닌 풍선 가지고 한 실험이었습니다. 대단한 사드죠?
최상천의 사람나라 48강
사드 갈림길③
미국의 중국포위 작전, 한중 관계부터 깨라!
1. 두 가지 이야기
1.1.1. 시진핑의 단호한 사드 거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하루 앞둔 3일 오후 항저우(杭州)에서 4시간 이상 마라톤 정상회담에서 갈등현안을 놓고 평행선을 달리며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다. 시진핑 주석은 회담에서 “중국은 미국이 사드 시스템을 한국에 배치하는 데 반대한다”며 “미국 측에 중국의 전략적 안전(안보) 이익을 실질적으로 존중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고 중국 외교부가 4일 전했다. 시 주석은 한반도 비핵화, 한반도의 평화·안정 수호, 대화·협상을 통한 문제 해결 등 자국의 한반도에 관한 3대 원칙을 재확인하면서 “각 당사국이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동을 피함으로써 정세의 전환(긴장완화)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뷰스앤뉴스, 16.9.4)
1.1.1.1.1. 시진핑, 오바마에게 “사드 한국배치 반대” 직접 얘기
1.1.1.1.2. 사드 반대’→오바마 무시 행동으로 시위
1.1.1.1.2.1.1. 중화주의 발동 : 트랩 서비스도 거부-‘패권국가 원수’ 작심 무시
1.1.1.1.2.1.2. 행동으로 한반도 사드 배치 반대 보여주는 중국 : 여기는 중국 땅
1.1.1.1.3. 중국의 보복 : 상상불허
1.1.1.1.3.1.1. 사드 배치되면 이런 중화주의가 한국을 향할 것
1.1.1.1.3.1.2. 아마도 영토, 정치, 군사, 경제 무차별 공격으로 나올 것
1.1.1.1.3.1.3. 한국이 견딜 수 있을까?
1.1.2. LA Times(2014.6.15) 탐사보도 : GMD는 사기다
$40-billion missile defense system proves unreliable
David Willman Contact Reporter
After a decade and $40 billion, U.S. missile defense system can't be relied on, even in scripted(각본) tests.
At a cost of about $200 million, the mission had failed.
Eleven months later, when the U.S. Missile Defense Agency staged a repeat of the test, it failed, too.
The next attempted intercept, launched from Vandenberg on July 5, 2013, also ended in failure.---1999년 이후 ‘각본 시험’(scriped tests)조차 대부분 실패
The Ground-based Midcourse Defense system, or GMD, was supposed to protect Americans against a chilling new threat from "rogue states" such as North Korea and Iran. But a decade after it was declared operational, and after $40 billion in spending, the missile shield cannot be relied on, even in carefully scripted tests that are much less challenging than an actual attack would be, a Los Angeles Times investigation has found.
중략
Official pronouncements about the GMD system, The Times found, have overstated its reliability.
중략
Intercepting a ballistic missile is a supreme technical challenge. Scientists liken it to hitting one speeding bullet with another.
1.1.2.1.1. MD 사기
1.1.2.1.1.1.1. ‘악마’ 설정 : N. Korea, 이란은 ‘악의 축’, ‘불량 국가’
1.1.2.1.1.1.2. 진짜 표적은 중국 : pivot to asia
1.1.2.1.1.1.3. 환상적 사기 프로젝트 : ‘총알 맞추기’ 프로젝트
*사드의 ‘hit to kill' 기술이 바로 ’총알로 총알 맞추기‘
1.1.2.1.1.1.4. 400억(44조 원) 달러 낭비
1.1.2.1.1.1.5. 성과 전무 : ‘각본 시험’조차 확실한 성공은 8회 중 1번
***풍선 맞춰놓고 성공 선전
1.1.2.1.2. 권력+군부+업체의 삼위일체 사기
1.1.2.1.2.1.1. 권력 : ‘악의 축’ 사기질---사실은 중국, 러시아 겨냥
1.1.2.1.2.1.2. 군부-관료 : 군국주의(안보사기)+허풍
1.1.2.1.2.1.3. 업체 : 돈벌이
2. ‘S. Korea 낙점’의 진짜 목적은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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