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공동위원회, 좌우합작의 실패와 우파(이승만+김구+친일파)들이 앞장선 분단의 길!
지금의 분단 상황을 사실상 만든 것은 사실상 이승만을 내세운 맥아더의 실수와 함께 미군정의 한국상황에 대한 이해부족(?) 그리고, 이승만은 원래가 독립운동을 핑계로 미국에서 독립군자금을 유용했던 사기꾼이었으니~ 그렇다고 치더라도 김구의 신탁통치 반대가 남북을 갈라 놓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데~ 씁쓸하지만 동의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마음 아프다.
테러리즘의 길을 걸어와서였을까? 아니면, 그 옛날 김좌진 장군이 공산주의자 손에 암살돼서 였을까? 그가 너무나 손쉽게 테러라는 방법을 선택한 부분도 아쉽지만, 신탁통치를 반대하는데 앞장 섬으로서 남과 북이 아닌 하나의 국가로 갈수있는 천재일우의 기회를 무산시켰다는데 안타까운 마음이든다. 당시 대부분의 행동주의 독립운동가들의 세계관의 한계라고할까? 신탁통치라는 것이 사실은 어느 나라의 지배를 받는 것이 아니라 단지 UN과 미소공동위원회 등의 국제기구가 후견인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이었고, 미국과 소련이 신탁통치안을 합의 했었다.
이 나라가 자주의 나라로 가는 것을 싫어한 친일파 출신과 동아일보 등은 이것을 다른 나라의 지배를 받는 것이고, 미국이 신탁통치를 반대하는 것처럼 왜곡보도하는 만행을 저지르며, 남과 북의 통일국가를 막고 더욱 분단을 고착화 시키는데 앞장섰다. 이 상황에서 김구 선생님이 좀 더 넓게 보고, 생각하며 하나의 국가를 만드는 것을 먼저 생각하셨더라면?
아마 신탁통치가 시행되고 북에 김일성 정권이 서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했을것이다. 왜냐? 당시 남과 북에서 최대 인기 정치 그룹은 여운형, 김구, 조만식 등이었다. 김일성, 이승만은 아예 등수에 끼이지도 못했다!
정말! 이런 기회를 반민족수구파들의 방해와 김구 선생님의 오판 등이 오늘날의 분단을 만들었고, 지금까지 미국과 북한의 전쟁위협에 시달릴수밖에 상황이 70년이 넘게 이어진다는 것이 통탄스럽다.
최상천의 사람나라 9강
분단 6적, 최악의 시나리오
1. 해방, 두 가지 과제, 두 가지 길
1) 두 가지 과제
(1) 식민지체제 청산
(2) 통일 민주국가 건설
2) 두 가지 길
(1) 통일 민주국가의 길 : 미소합의, 좌우합작
((1)) 1차 과제 : 미국과 소련의 1국가 합의
((2)) 2차 과제 : 좌우 상호 인정, 공존, 협력
((3)) 3차 과제 : 통일국가의 정치체제 합의---민주주의/인민주권, 다당제/좌우 공존, 경쟁
(2) 분단 위성국가의 길 : 미국과 소련의 위성국가 공작 성공
((1)) 남은 반공독재+자본주의체제, 미국 위성 국가
((2)) 북은 공산독재+사회주의체제, 소련 위성 국가
((3)) 남북대결 분단독제체제
2. 분단 주범과 공범
1) 미국의 세계전략과 38선
(1) 미국은 왜 일본이 아닌 한반도의 허리를 잘랐을까?
(2) 미국의 세계전략과 38선 획정
((1)) 반공봉쇄전략/대소 봉쇄 : 38선=반공봉쇄선
((2)) 일본은 파트너(동맹국) : 일본 독식(원폭투하),자유민주국가로 육성
((3)) 한국은 똘마니(위성국가) : 한국은 미국의 반공 최전선 예하군단, 일본의 방파제
((4)) 38선은 군사적 편의를 위한 임시 분할선이 아님 : 군정->위성국가 건설
(3) 소련의 동의
(4) 미국과 소련의 점령 목적 : 전부 또는 반쪽이라도 위성국가로 만드는 것
((1)) 미국 : 반공기지(동아시아 반소 최전선, 일본보호), 자본주의 국가
((2)) 소련 : 공산주의 전진기지, 사회주의 국가
2) 군정 : 위성국가 공작본부
(1) 미군정
((1)) 점령군 : 미군정이 유일한 정부, 성조기 게양, 공식어는 영어
((2)) 한국인의 정권/국가/자치 조직 부정+파괴 : 대한민국임시정부, 조선인민공화국과 인민위원회, 노조 부정+파괴
((3)) 반공주의 : 조선공산당 부정
((4)) 친일파 전면 재등용 : 관리, 군인, 경찰
((5)) 반공테러
(2) 소련 군정
((1)) 해방군 : 유연한 대처
((2)) 한국인의 자치조직 인정 : 건국준비위원회, 인민위원회, 대중조직 인정
((3)) 일찌감치 김일성 정권 수립(1946.2.8)
((4)) 친일파 제거, 민주개혁 단행(토지개혁, 노동개핵, 남녀평등) 지지
3. 두 앞잡이 : 이승만 김일성
1) 코메리칸 이승만(1875~1965)
이승만의 쇼
강준만, *한국현대사책 1940년편 1*, 319~320쪽
(1) 독립운동 사업가, 기회주의자, 권력중독
((1)) 반일운동 전무, 일본 조선지배 찬양(1912.11. 조선총독부 산업화)
((2)) 독립운동가 살인자 매도(전명운, 장인환, 안중근)
((3)) 미 CIA 보고서(이승만의 인격 항목) : 독립운동은 출세와 돈을 위한 수단
"이승만은 사적인 권력욕을 채우기 위해 독립운동을 했다. 이 목적을 추구하며 그는 자신의 출세를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2) 임시정부에서 탄핵당한 인물(1925.3)
((1)) 위탁통치 청원
((2)) 독립운동자금 유용
(3) 한국전쟁 때 보인 황당한 행동들
((1)) 한국전쟁 도망-철교폭파-사기질
((2)) 일본에 망명정부 요청 : 그러면서 가장 격렬한 반일 인사 행세
(4) 잊혀진 인물 : 종전을 앞두고 미군 정보당국이 여러 경로로 한국의 잠재적 지도자들 조사-이승만 없음---1925년 탄핵당한 후 완전 탈락
(5) 반공+반소+찬미주의자(贊美主義者): 이것도 기회주의
((1)) 미국 장로교가 키운 인물, 40년 미국 생활(1905~1945), 미국 보수주류(기독교) 추종, 철저한 반공,반소 노선
((2)) 맥아더에 편지 : 반소 격하게 웅변
(6) 맥아더, 하지와 동경 회동(1945.10.10~16) : 반공+반소 완전 합치-미국의 잡지
하지는 이승만이 귀국한 다음 날인 10월 17일에 신문기자들을 배석시킨 가운데, 이승만은 조선의 진정한 애국자로 묘사하며 찬사를 보냈다. 하지는 이승만을 앞세운 채 수행하듯 뒤따라 들어왔고, 이승만을 기자회견장 헤드테이블 중앙에 앉히고, 자신은 그 왼쪽 자리에 앉았다. 군정장관 아놀드가 헤드테이블의 말석을 차지했고, 하지의 개인통역 이묘묵이 이승만의 오른쪽 자리에 앉았다.
10월 20일 개최된 연합군 환영회는 더욱 극적이었다. 5만 명의 인파가 참석한 가운데 중앙청 앞에서 개최된 이 환영회에서, 하지는 짧은 답사 직후 이렇게 이승만을 소개했다. "이 가운데 조선 사람의 위대한 지도자가 있으니 소개하겠습니다. 조선의 해방을 위해 싸웠고 조선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큰 세력을 가진 분입니다. 개인의 야심은 추호도 없고 다만 국제관계에서 일생을 바치고 노력하신 분이며 따라서 군정부 정당에도 아무런 관련이 없고 단지 개인 자격으로 이 땅에 오신 분입니다. "하지는 이승만이 연설하는 내내 부동자세로 서 있었다.(전병준, [우남 이승만 연구], 역사비평사, 457쪽)
((1)) 독립촉성회 조직(1945.10.23, 1952년 자유당으로 전환), 지원
((2)) 이승만과 한민다의 반공, 반탁운동 지원
((3)) 이승만 앞장세워 단독정부 추진(1946.6.3. 정읍 발언)
2) 소련군 대위 김일성(1912.4.15~1994)
(1) 무장 독립운동가 : 육문중학 조선공산청년회 주도(1929년 투옥), 동북항일연군, 보천보전투(1937.6.4) 주도, 소련군 편입(1942말)
보천보(갑산군 보천면 보전) 전투 동아일보 보도(6월 5일 2차례 호외 발행, 연일 대서특필)
'보천보 습격속보', '추적 경관과 충돌, 양쪽 사상 70명', '대안 23도구에서 교화(交火)', '혜산+신갈파+호인 등 삼서(三署) 경찰 총출동'이라고 보도하였다. 표제는 김일성(金一成)으로 되어 있지만, 본문에는 '김일성 일파와 최현 일파 300명'이라고 되어 있다.(와다 하루끼, *김일성과 만주항일전쟁*, 창작과 비평사, 161쪽)
((1)) 젊은 나이에 탁월한 리더십 발휘한 것은 확실-88여단 시절 최용건 12세, 김책 9세위이지만, 조선공작단 단장으로 추대(1945.7), 해방 당시 34세
((2)) 대중적 명망 : 김일성 신화(보천보전투, 국내 진공작전이 결정적)
(2) 소련군 대위-소련군과 함께 귀국(9.19)
((1)) 김일성장군 환영대회(1945.10.14) : 소련의 점지
((2)) 소련군 진주 직후부터 대형 스탈린-김일성 사진, 각종 김일성 찬양 대회와 현수막
(3) 김일성 분단정권 탄생->절대자화(수령)
((1)) 북조선 임시인민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1946.2.8)-상징적으로 김일성 정권 수립
((2)) 소련 기획 하에 토지개혁 등 민주혁명(?)
((3)) 1946년 6월에 '우리 민족의 위대한 령도자 김일성 장군 만세!' 구호 등장
((4)) 1946년 7월 8일 김일성대학 건립 결정, 10월 1일 개교
((5)) 민주기지론=분단정권 : 민주개혁->민주기지->통일(남한 민주화)
4. 최악의 시나리오 : <분단-위성국가-전쟁과 살육>
1) 천재일우의 기회 : 모스크바 삼상회의(45.12.27)->조선민주주의임시정부 수립
(1) 회의(45.12.16~)
((1)) 미국 : 미+영+중+소 대표 신탁통치(입법+행정+사법 행사) 주장
((2)) 소련 : 독립 지원, 신탁통치도 협력과 원조의 형태로 최대 5년 주장
(2) 결정
((1)) 민주주의 원칙 아래 임시정부 수립
((2)) 미소공동위원회 설치, 운영
((3)) 신탁통치=후견정치 5년 이내
2) 동아일보의 왜곡 보도 : 빨갱이+종북몰이 시작
(1) 정반대 보도
((1)) 소련은 신탁통치 주장, 미국은 즉시 독립 주장
((2)) 반소 친미 분위기 조성
(2) 핵심 이슈 바꿔치기
((1)) <조선민주주의임시정부> 건설 합의->신탁통치 찬반
((2)) 대중의 원초적 민족자결주의 자극 : <찬탁=친소+친공=반민족>, <반탁=반소+반공=애국>이라는 대중적 정치도식 유도---빨갱이+종북몰이 효시
((3)) <좌익=빨갱이=반민족> 통해 친일파->애국자 변신 시도
(3) 정책 바꿔치기 정세 뒤집기 성공
((1)) 독립운동세력 VS 민족반역세력->찬탁(매국-친소-공산당) VS 반탁(애국+독립-반공)
((2)) 정체 바꾸치기 : 독립운동세력->반민족, 민족반역세력->민족세력
((3)) 전세 뒤집기 : 김구의 어리석음/야망이 결정적 역할---이승만 보다 더 큰 책임
3) 신탁통치 찬반전쟁
(1) 미소의 <조선민주주으 임시정부> 건설 합의는 통일 민주국가 수립의 절체절명 기회
(2) 우익(김구, 이승만, 한민당)은 전면적 반탁 투쟁
((1)) 김구와 한독당 : 원초적 민족주의에 매몰-시대정신, 통찰력 부족
((2)) 이승만과 독립촉성회 : 반소+반공주의+권력욕
((3)) 한민당(친일파) : 살아남기 어려운 처지, 변신 기회로 활용
(3) 좌익(조선공산당, 조선인민당, 남조선신민당)과 완정 진보파(김창숙, 김원봉) :조선민주주의임시정부 수립에 찬성
(4) 싸움의 본질과 왜곡
((1)) 본질 : <조선민주주의임시정부> 수립에 대한 찬반
((2)) 동아일보와 우익의 왜곡 : 신탁통치 찬반싸움으로 왜곡
*요즘 언론의 박근혜-유승민 왜곡과 비슷
4) 미소공동위원회 결렬(46.5.6)로 통일 민주국가 건설의 꿈은 완전히 사라짐
5) 분단-위성국가의 길
(1) 북 : 친소 김일성 정권 탄생(46.2.8)->민주혁명->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48.9.9)
(2) 남 : 미국의 반공전선 구축->친미 대한민국(45.8.15)
6) 시나리오의 끝 : 한국전쟁
(1) 민주기지론의 귀결 : 민주혁명->민주기지결성->남조선 해방
(2) 전쟁 중 민간인 집단학살---최악의 시나리오가 만들어낸 지옥
7) 최악의 시나리오(분할점령->분단독재국가->전쟁)의 책임
(1) 원초적 책임 : 미국(원흉)과 소련(공조)
(2) 분단의 책임 : 남한 우익(이승만, 김구, 한민당), 김일성---두 앞잡이(이승만, 김일성)에게 공동 책임
(3) 전쟁 시작의 책임 : 김일성
(4) 집단학살의 책임 : 이승만
5. 분단 6적
1) 분단 원흉 미국(50%) : 분단은 미국의 작품 : 기획+제작+감독
점령군 미군정의 위세
강준만, *한국현대사산책 1940년대편 2*, 호남선 열차 강간사건 11~12쪽
(1) 38선 획정과 분할점령
(2) 한국인 주권 자치조직 전면 부정/파괴
((1)) 폭력/테러 : 친미 앞잡이 지원
((2)) 민족+혁명세력 제거
(3) 미국의 반공 최전선으로 재편성
(4) 남한->대한민국=코메리카=친미반공테러국가 제조 성공
*미국은 어떻게 '분단 원흉'에서 '대한민국 구세주'로 둔갑했을까?
2) 공범 소련(10%)
3) 북 종범 김일성(10%):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수령가국
4) 남 종범 이승만(10%)
5) 남 행동대장 김구(10%)
(1) 반탁 선봉
(2) 백의사 테러 지시+조종
((1)) 북파 테러 : 김일성, 최용건, 김책, 강량욱 등 테러
((2)) 송진우, 장덕수 테러 연관
(3) 엉뚱한 선택 : 남북 연속회의 참석
6) 남 아지트/자금줄 : 동아일보와 한민당(10%)
7) 분단 돌격대/테러단 : 이상한 극우
((1)) 한국 극우의 정체 : 반민족세력 하수인---친일, 친미, 사대주의 앞잡이(조폭)
((2)) 직업 극우깡패-정권=물리력
((3)) 미군정=반공테려국가 : 미군정 조장+방조, 이승만, 김구, 조병옥, 장택상, 서북청년회, 이철승/전민학련(전국학생총연맹), 김두한, 백의사(김구-신익희-염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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