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19일 목요일

최상천의 사람나라 36강 박근혜 탐구① : 칠푼이 수령의 탄생





최상천의 사람나라 36강 박근혜 탐구① : 칠푼이 수령의 탄생



2002년 5월 13일 백화원초대소에 마주앉은 남북 수령가문 총수

1. 언어와 패션

1) 김영삼과 전여옥의 안목

“사자가 아니다. 아주 칠푼이다. 사자가 못 된다”
전 의원은 ‘전여옥의 私(사), 생활을 말하다’라는 책에서 “박근혜는 늘 짧게 답한다. ‘대전은요?’ ‘참 나쁜 대통령’…. 국민들은 처음에 무슨 심오한 뜻이 있겠거니 했다. 그런데 거기에서 그쳤다. 어찌 보면 말 배우는 어린이들이 흔히 쓰는 ‘베이비 토크’와 다른 점이 없어 보인다. 박근혜의 스킨십은 독특하다. 당 사람들이 대변인은 대표와 늘 차를 함께 타는 것이라고 했다. 나는 당연히 그런가 보다 하면서 박 대표의 승용차에 탔다. 그런데 그 날로 비서관이 내게 말했다. ‘딴 차 타고 따라오시라’고. 나는 그때 알았다. 그녀가 불편해한다는 것을”이라고 적었다.---감히!

  그는 “내가 당에 들어와 지난 3년 동안 지켜봐 왔다. 가까이서 2년을 지켜보았다. 그래서 나는 잘 알고 있었다. 대통령감은 아니라는 것을”이라며 “나라를 위해서 그녀가 과연 대통령 직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까? 그에 대한 나의 답은 이미 정해졌다. ‘아니다. NO’였다”라고 썼다.

  이어 “박근혜의 권력 의지는 대단했다. 나는 그녀를 관찰하면서 저렇게 까지 대통령이 되고 싶을까 싶었다”며 “그러면서 몇 가지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녀에게 있어서는 권력이란 매우 자연스럽고 몸에 맞는 맞춤옷 같은 것이라는 것, 그리고 더 나아가 그녀에는 생활필수품이라는 것을 말이다”라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또한 “2005년 대구 행사에서 박 대표 바로 뒷줄에 앉아 있었다.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옆에 있던 의원들이 내게 말했다. ‘전 대변인, 뭐하고 있나? 대표님 머리에 (우비 모자를) 씌워드려야지.’ 순간 나는 당황했다. 자기 우비 모자는 자기가 쓰면 되는 것 아닌가? 나는 (모자를 씌우기 위해) 천천히 일어났다. 그러자 카메라 플래시가 미친 듯이 터졌다. 박근혜 대표는 한마디도, 미동도 없었다”고 썼다.

  그는 한나라당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입장을 털어놨다. 전 의원은 “한나라당은 정당으로서 존재 이유를 상실했다. 지금의 한나라당은 엄밀히 말해 ‘박근혜당’이며 ‘박근혜 대통령만들기당’이다”라면서 “한나라당 영남의 한 중진의원은 당의 공천 기준이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드는데 도움이 되느냐 안 되느냐에 달렸다’는 엽기적인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고 밝혔다.(인터넷 블로그)



2) 베이비 토크 수령

***언어는 인간능력의 중추 : 인간은 말하는 존재-호모 사피엔스
***언어는 인지 능력, 정보 해석-판단-이해 능력, 대처능력 결정적 요인
***언어능력 결여 : 인지 불가→이해 불가→즉자적/본능적 행동→결정 불가→업무 불가

(1) 기초 어휘도 많이 부족 : 써준 글 읽기조차 버거운 정도

① 초딩도 아는 용어, 상식적 사건조차 무관심/무지 : 이산화탄소→이산화가스, 산소가스, 꿀벌→벌꿀, 전화위복→전화위기, 위장전입→위장전업, 인혁당→민혁당 등

② 1월 13일 기자회견 : 어휘력, 독해력 너무 심각한 수준
*B-52 전력폭격기(전략폭격기) : ‘전략’이라는 단어 모르거나 무관심
*국개(국가)간 공조도 어렵고 : ‘국가 간’
*우리의 성장 전력 (전략)
*개혁 과저 (과제)
*역사적인 노소정 (노사정) 대타협으로 : 대통령 소속기관 이름도...

(2) 문답 불가

① 자기의사 표현도 대부분 1~3 단어로
② 질의-응답, 소통 거의 불가 : 병 걸렸어요?
③ 기자회견은 쇼 아니면 불가능
*기레기도 박근혜와 대동소이 : 오바마가 질문 기회 줘도 끝까지 딴청

▲출생~초등학교는 인격형성, 능력계발의 결정적 시기---늑대인간
▲놀이=학습을 통해 감성-공감능력, 언어능력, 표현능력, 규범창출능력 구축
▲‘나’ 기초 쌓기→독립적 인격체 형성, 주권자 탄생→민주사회, 좋은 나라의 필수조건
▲이런 결정적 시기에 아이를 엄마로봇, 시험로봇으로 만드는 나라!
▲사고력-표현력 제로 로봇→암울한 미래가 보인다!

(3) 횡설수설 : 대본 없이 하는 박근혜의 말 : 박근혜 번역기로도 해독불가

  이 군생활이야말로 사회생활을 하거나 앞으로 계속 군생활을 할 때 가장 큰 자산이라 할수 있는…(2013년 12월 24일 12사단 신병교육대대)

  우리의 핵심 목표는, 올해 달성해야 될 것은 이것이다 하는 것으로 정신을 차리고 나아가면 우리의 에너지를 분산시키고 해낼 수 있다는 그런 마음을 가지셔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2015.5.12.국무회의)
  저는 오늘로 지난 15년간 국민의 애환과 기쁨을 같이 나누었던 대통령직을 사퇴합니다. 지금 제가 뭐라고 그랬죠?(2012년 대선출마 기자회견)

(4) 몽환(夢幻)적 상황인식, 현실인식, 동문서답

  세월호 사고 발생 8시간 후에 황당한 질문 : “구명조끼를 학생들은 입었다고 하는데 그렇게 발견하기가 힘듭니까?”
  앞서 유 대표는 지난 8일 공개된 인터넷 라디오방송 ‘나는 꼼수다’에서 2006년 4월부터 6월까지 2개월 동안 보건복지부 장관으로서 당시 한나라당 대표였던 박 전 대표 측과 국민연금법 개정안 비밀협상을 했다고 밝혔다.

(중 략)

 그는 “한나라당은 당시 500만 명에게 월 20만원씩 매년 12조원의 기초노령연금을 주자고 주장했고, 우리는 350만 명에게 월 9만원씩 매년 3조2000억원을 주는 정책을 주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책, 법안 등에 대해서까지 포괄적인 합의를 했지만 결국 결렬됐다”며 “나중에 왜 결렬됐는지 알아봤더니 박 전 대표의 마지막 발언이 ‘왜 3000억원 밖에 차이가 안 나는데 우리의 안대로 안 해주느냐’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 때 ‘이 사람은 안 되겠구나’ 생각했다”며 “협상 대표로 나온 사람이 허위 보고를 했다 하더라도 산수만 할 수 있다면 여야안(案)의 차이를 알아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때 (박 전 대표가) 합리적인 정책 판단 능력이 거의 없다는 것을 느꼈다”며 “이런 에피소드가 많은데 ‘이런 사람이 국가 지도자가 되면 정책이 어떻게 될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평가했다. (뉴시스, 2011.11.12)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가진회동에서 “경제활성화 법들, 노동개혁 법들, 이런 것을 열심히 해가지고 한 발씩 뛰다보면 어느새 우리 경제가 살아나고, 다시 뭐랄까, 국민들 삶도 풍족해지고 가계부채 문제도 일자리가 많이 생기면 자연히 해소되고 이렇게 풀려나가는 거 아니겠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중 략)

 박 대통령은 테러방지법과 관련해선 “테러가 날이 갈수록 잔인해지고, 어디서 어떻게 터질지 모르는 그런 수법을 쓰고 있고, 이번에 14년 동안 이게 통과가 안 돼 가지고 대한민국이란 나라는 기본적인 테러방지법조차도 없구나, 그러면 이게 전 세계에 알려진 것”이라며 “그러면 대한민국이 얼마나 테러를 감행하기 만만한 나라가 됐나. 국민의 안전을 무엇보다도 소중히 여겨야 되는 정치권, 국회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뷰스엔뉴스, 2015.12.07.)---테러방지법 없을 때는?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 전승절 참석 후 ‘통일 외교’를 거론하면서 그 실체와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 대통령이 지난 4일 귀국 기내 기자간담회에서 “중국과 통일 문제를 조속히 논의할 것”이라고 중국을 콕 찍어 통일 외교를 강조한 것이 촉발점이다.

(중  략)

 박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핵 문제나 이런 것을 다 해결하는 궁극적이고 확실한 가장 빠른 방법도 평화 통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중  략)

 하지만 통일 외교는 시작부터 덜컹거릴 수 있다. 우선 한·중 간에는 여전히 통일에 대한 인식 차이가 크다. 중국 측은 정상회담 관련 발표문에서 통일 문제에 대해 “중국은 남북이 관계 개선을 위한 대화를 지속하고 화해 협력을 추진함으로써 최종적으로 자주 평화 통일을 실현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경향신문, 2015.9.7.)---중국이 도리어 남북 대화와 자주통일 권유

(5) 절대자-심판자-수령 말씀 : 자기 말이 진리---뒤집어씌우기

  윤일병 사건에 대해 “일벌백계” 방침을 박근혜 대통령이 밝힌 뒤 7시간 만에 권오성 육군참모총장과 이성한 경찰청장이 동반 사임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5일 국무회의에서 육군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 사망 사건, 유병언 전세모그룹 회장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검찰과 경찰의 무능을 공개 질타하자 군과 경찰의 수장이 불과 8시간 남짓 만에 잇따라 사의를 표명했다. 청와대는 이들의 사표를 금명 수리할 것으로 알려졌다.(2014.8.5.)

  세월호 선장 살인죄 단정 : 특히 박 대통령은 세월호 선장과 일부 승무원들이 승객구조를 방기하고 홀로 대피한 것에 대해 “상식적으로 도저히 납득할 수 없고 용납할 수 없는 살인과도 같은 행위”라며 “승객들은 제자리를 지키라고 하면서 자기들은 승객을 버리고 먼저 탈출을 했다. 이것은 법적으로도 윤리적으로도 도저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연합뉴스, 14.4.21.)

  멋대로 유병언을 세월호 주범으로 지목 : “이번 참사의 근본적 원인인 유병언 일가가 국민앞에 반성하고 진상을 밝혀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금 법을 우롱하면서 국민의 공분을 자초하고 있다”(2014.5.27)

  국회의장 직권상정 겁박, 국회 사형선고 : “이대로 국회가 문을 닫는다면 청년 일자리의 문도 닫히게 되고 대한민국의 미래도 닫히게 된다”(2016.1.5)

(6) 교육관 : 국가주의, 애국심 주입

  박 대통령은 “‘백년지대계’라고 불리는 교육 분야의 개혁은 장기적인 안목으로 인내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정비하고 개선해 나가지 않으면 안 되는 어려운 과업”이라며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역사관을 바르게 심어주어서 조국에 대한 자긍심과 애국심을 기르는 것은 그 시작”이라고 강조했다.(프레시안 2016.01.08)→국정교과서

(7) 북한식 언어 : 이런 어법을 누가 제공했을까?

① 격렬한 전투적 언어

“쓸데없는 규제는 우리가 쳐부술 원수이자 제거해야 할 암덩어리”(2014.3.10,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조선중앙 TV 보는 듯 “한마디로 통일은 대박이다”(신년 기자회견, 14.1.6.)

“진돗개는 한 번 물면 안 놓는다. 진돗개 정신으로 해야 한다”(국무조정실 업무보고, 14.2.5.)

② 수령님은 ‘불타는 애국심’ 강조

“어떻게 해서든지 불타는 애국심,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달라. 절대로 대한민국이 여기서 주저앉아서는 안된다”(14.3.12.)

  통신은 이날 “(김정은이 행사에 참여해) ‘고결한 충정과 불타는 애국심을 안고 조국과 민족 앞에 지닌 시대적 본분을 다해 나가는 훌륭한 어머니들을 가지고 있는 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크나큰 자랑’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Daily NK 2012.11.19.)

3) 수령 패션


‘대한민국=민주공화국’ 국회의원-헌법기관이 수령님을 돋보이게 하는 배경색 노릇하며 활짝 웃는 그림 연출

4) 칠푼이 수령

(1) 칠푼이 수준의 언어 능력

① 어휘력, 이해력, 표현력 : 초등 반장도 감당할 수 없는 수준
② 국정 이해 불가
③ 정책 이해-선택 불가
④ 정확한 자기 의견 표현 불가

(2) 수령 체질

① <자기 절대화-타인 심판 대상> 언어
② 공주병→메시아병, 수령병

2. 날강도 수령

1) 6억 꿀꺽 : 공적인 것 사유화

(1) 정수장학회 등 사적 지배 : 국가헌납→정수장학회→사적 지배
(2) 6억 꿀꺽 : 전두환한테 받은 청와대 돈 6억원

① 당시 은마아파트 31평 33채(분양가 1800만원), 현재 최소 100억원 꿀꺽
② 대선 쟁점→아직도 미반납 : 공사구분을 못함

2) 영남대 날강도 수령

박정희 사후 29살 나이로 이사장 취임...8년 이사로 재임하며 각종 재단 비리 난무 http://blog.daum.net/sjfkd3312/595

“1967년 영남대학교가 설립되고 나서 올해까지 45년동안 내 나이 80이 될 때까지 그야말로 내가 죽어선 안 된다. 어떤 일이 있더라도 살아서 잘못된 영남학원의 비리나 박정희 정권의 악랄한 일을 사회에 공개하고 바로 잡고 내가 죽는다는 일념으로 살아왔다.”

  영남대의 모태인 대구대학 설립자인 최준(1884~1970) 선생의 장손 최염(80)씨는 지난 13일 대구 매일신문사에서 열린 ‘영남학원 공공성과 정통성 회복을 위한 시민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은 가슴속 한을 털어놨다. 영남대는 정수장학회와 함께 박정희 군사정권이 강탈한 ‘장물’로 꼽힌다.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전 대통령 사후에는 재산을 물려받듯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1980년 4월, 29살의 나이에 영남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학내 구성원의 반발로 박근혜 후보는 7개월 만에 이사장에서 물러났지만, 이후 1988년까지 8년동안 영남대 이사로 있으면서 사실상 영남대의 주인 노릇을 했다.

  박근혜 후보가 이사로 있었던 8년 동안 재단법인 영남학원에서는 불법 판공비 처리, 장학금 비리, 부정입학, 영남투자금융 비리, 재단의 부동산 처분 비리 의혹 등이 불거졌고, 결국 영남대는 사립대학 최초로 1988년 국회에서 국정감사를 받는 수모를 당한다. 이 일로 1988년 11월 2일 박근혜 이사를 포함한 이사진 전원이 퇴진하고 임시(관선)이사체제가 들어섰다. 그러나 박근혜 후보는 2009년 영남대를 다시 장악한다.

  2006년 4월 교육부가 '임시이사 파견사유 소멸통보'를 하면서, 소위 '재단정상화'가 추진되고 학내 일부에서 한나라당의 유력 대선 주자라는 박근혜 후보의 정치적 위상에 기대 학교발전을 꾀하려는 분위기가 일었다. 결국 2009년 1월 6일, 임시 이사회는 박근혜 후보에게 재단 이사직 복귀와 재단이사 4명 추천을 요청하게 된다. 박근혜 후보는 본인의 이사직 복귀는 사양하면서 4명의 이사를 추천한다. 전체 이사수가 7명인 점을 감안하면 불명예 퇴진한지 21년만에 다시 실질적인 영남대 '이사장'으로 복귀한 것이다. 12월 대선을 앞두고 박근혜 후보가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의 대선후보로 선출되면서 영남대 정상화는 대구 시민사회에서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다.

(1) 강탈/헌납 학교→박정희 교주 학교 : 학교법인 영남학원 정관 제1조

① 1981년 박근혜 이사장 당시 : 교주(校主) 박정희 선생의 창학정신에 입각하여
② 현재 : 이 법인은 대한민국의 교육이념과 설립자 박정희 선생의 창학정신에 입각하여 교육을 실시함을 목적으로 한다.<개정 2011년 5월 20일>

(2) 유신 이사회 : 이사 7명 중 4명 박근혜 추천(2009)---유신 국회보다 더 심각

(3) 김-박은 하나다!

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김일성신국은 김일성 가문 것 : 수령체제, 3대세습
② 유신제국=박정희제국은 박정희 것
③ 영남대는 박정희 가문 것 : 박정희 교주, 유신 이사회, 박근혜는 영남대 수령
④ 김일성 가문, 박정희 가문은 코리아 최고의 국가조폭 가문

3) 김정일과 박근혜 : 수령가문---국가 날강도(국가사유화) 가문

박 위원장은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후 정치일선에 있는 정치 지도자 중 유일하게 북한을 방문해 김 위원장을 단독 면담한 각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

2002년 5월 한나라당의 당내 민주화를 주장하며 탈당해 한국미래연합 창당을 준비하던 박 위원장은 주한 유럽연합(EU)상공회의소 산하 단체인 유럽-코리아재단을 통해 초청을 받고 베이징(北京)을 거쳐 3박 4일 동안 북한을 방북했다. 당시 김 위원장은 베이징으로 특별기를 보내 박 위원장 일행을 ‘모셔왔고’, 평양 순안공항에는 환영 인파가 나왔다. 숙소인 백화원 대소에서는 김용순 당시 북한 노동당 중앙위 비서가 영접했고 2000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머물렀던 방을 내줬다.

김 위원장은 예고 없이 직접 백화원초대소를 방문해 1시간여 동안 단독회담을 하고 만찬까지 했다. 그는 1968년 북한 특수부대가 청와대를 습격했던 것에 대해 유감을 표시했다.(동아일보, 2011.12.20.)

(1) ‘대통령 김대중’ 능가하는 초특급 대우

① 개인 특별 초청
② 김정일 전용기 제공 : 처음
③ 백화원초대소 단독회동 : 국빈 이상 대우
④ 만경대 학생소년궁전 공연
⑤ 특별 배려 : 판문점 통해 귀국

(2) 수령가문은 하나다! 헬조선도 하나다!

김정일 : “위대한 지도자의 자녀끼리 선친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자”

박근혜 : “김정일 위원장은 약속을 잘 키지는 지도자”


진중권 교수는 “두 분이 한때는 밀월이었지요. 사진 속 두 분이 얼마나 다정하게 보였던지 이런 황당한 사건도 있었답니다”라며 지난해 12월 중국 언론이 사망한 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생전 사진들을 게재하면서 박 전 위원장을 김 위원장의 3번째 부인 김영숙으로 잘못 소개했다는 국내 언론의 기사를 연결해두기도 했다.

김정일 “노태우 김영삼은 나라망친 대통령”

 북한 김정일(金正日·사진) 국방위원장은 독재 체제를 유지하면서도 경제 성장을 이뤄야 하는 처지 때문에 박정희(朴正熙) 전 대통령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9일 전했다. 그는 반면에 “전두환은 대통령 자리를 물려받았을 뿐이고 노태우와 김영삼은 나라를 망쳐 놓지 않았느냐”며 후임 대통령들을 혹평했다.

  요미우리는 이날 ‘김정일을 아는가’라는 연재기사 첫 회에서 2000년 8월 방북한 한국언론사 사장단에 김 위원장이 이같이 한국의 역대 대통령을 평가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 KBS 박권상(朴權相) 당시 사장에게 KBS가 제작한 ‘영상 실록’ 가운데 박정희편을 구해달라고 부탁했다. 김 위원장은 “박 대통령의 평가는 후세가 할 일이지만 그 시대, 그 환경에서는 유신인지 뭔지 그런 길밖에 없었다. 민주화도 무정부적인 민주화는 좋지 않다”며 박 전 대통령을 높게 평가했다.

  부산을 보자. KBS 여론조사에서 예상 의석수에서는 17 대 1, 지지율에서는 36.7 대 25.8로 열린우리당이 압도적으로 앞섰다. 그런데 실제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대 열린우리당은 의석 수 17 대 1, 득표율 52.3 대 38.9로 나타났다. 정반대로 뒤집어진 것이다. KBS 여론조사 때는 열린우리당의 지지율이 10.9% 앞섰는데, 선거에서는 오히려 한나라당이 13.4% 앞섰다. 불과 21일 사이에 한나라당이 지지율을 24.3%나 뒤집은 것이다. 이런 반전은 거의 전국적 현상이었다. 호남만 예외였다. 지역 바람을 거의 타지 않는 인천도 그랬다. 지지율이 16.9% 뒤집혔다. 열린우리당 압승이 예상되던 서울은 의석수에서 32석 대 16석이었고, 비례대표 득표율은 겨우 1% 차이였다. 거의 모든 정치평론가들이 인정하듯이 이런 엄청난 반전을 주도한 인물이 박근혜였고, 그 힘의 원천은 박정희였다. 4.15 총선을 돌이켜보면 대중의 지지를 받은 정치인은 박근혜 뿐이었다. 대중의 환호는 엄청난 위력으로 나타났다. 3월 12일 노무현 대통령 탄핵 이후, 탄핵 후폭풍은 한나라당을 파산 일보직전까지 몰고 갔다. 그러나 3월 23일 한나라당 대표가 된 이후 20일 남짓 사이에 박근혜는 탄핵 후폭풍을 거의 무력화시켰다.(최상천, <‘제2의 박∙김시대’는 오는가?>2004.10.)

2) <박근혜=수령>의 힘

(1) 박정희 신화

① ‘한강의 기적을 이뤄낸 근대화혁명가’ : 박정희 정도 경제기적 이룬 나라는 100 국가 이상, 김재규가 박정희 안 죽였으면 북한 꼴 났을 것

② 알몸 박정희 : 충성혈서 쓰고 ‘일본의 견마’가 되겠다고 선언한 최악질 일제인, 반란수괴, 대파단 수괴, 강도 수괴, 강간 수괴

③ 3독체제(독재, 독점, 독선)-조폭체제의 완성자 : 매독(매국독재세력) 수괴

(2) 나팔새 궁민 : 나라를 팔아먹어도 새누리당 찍는 ‘박정희 국민’

① 박정희 18년 조폭체제에서 조폭 가치관에 세뇌, 체화된 사람들
② 조폭 꼬봉 : 두목주권, 상명하복 전체주의 조직, 무조건 충성(두목, 조직)
③ 대부분 정보능력, 언어능력, 사고능력 극빈 궁민 : 매독이 망가뜨린 사람들
④ 이들이 나라의 운명을 결정하는 한 한국은 헬조선을 벗어날 수 없다.

(3) 국정원 : 대선부정→간첩조작→테러방지법

3) 칠푼이 수령→헬조선

(1) 민주주의→중우정치 : 아직 박정희의 나라에서 벗어나지 못한 결과

(2) <박정희 딸 + 박정희 국민>이 빚어낸 불량품

(3) 칠푼이 수령

① 결정적 문제 : 능력은 칠푼이, 권력은 수령
② 수령일까 꼭두각시일까? : 대독 수령, 페이퍼 수령
③ BB=X 누구?

(4) 대한민국→헬조선 : 탈출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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