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천의 사람나라 68강
민주공화국의 꿈
김대중, 노무현, 그리고 이재명
중국 ‘단교에 준하는 조치’, 한국여행 전면금지---어떻게 해야할까?
길은 하나! 이재명을 청와대로!
사드 철회, 전화위복이 된다.
민주당-최상천 고소 : 아직 연락 없음
1. 민주공화국 길 찾기
1) 미국이 만든 나라 : <미군기지-반공조폭체제>
(1) 미소 분할점령→위성국가, 앞잡이 정권→남북한은 사이비 민주국가
① 남 : 자짜 민주공화국-반공 조폭국가→미군기지-반공조폭체제
② 북 : 가짜 인민공화국-공산 조폭국가→김일성 신국
(2) <미군기지-반공조폭체제> : 중세 기독교 프레임→체제화→구조
① 선악, 적아, 공산-반공 2분법 : 사탄과 마녀→북괴와 빨갱이/종북
② 미국은 구세주=신, 북한=사탄, 자주∙민주=빨갱이/종북=마녀
③ 3독체제(말, 힘, 돈) : 진리=반공(세계 유일), 폭력=군사정권, 돈=재벌
(3) <미군기지-반공조폭체제>의 정당구조
① 반공 양당제 : 반공A당=매독당=새누리, 반공B당=반공+자유=민주당
② 약간의 차이 : 새누리-1% 이익, 민주-10% 이익
③ 진보/좌파 정당 : 존립 불가
④ 반공정당의 리더십, 민주화 의지 꽝
⑤ 정권교체=정당교체는 별무 의미 : 반공A당→반공B당
2) 민주화의 역설 : <민주화-독점/차별 심화-양극화>
(1) <미군기지-반공조폭체제>의 변화는 <혁명적 리더-운동권-민중항쟁>
(2) 1948년 이후 엄청난 민주화
(3) 민주정권 15년, 슬픈 현실
① 국가주의 상징 <국기에 대한 충성맹세-국민의례>를 없앨 생각도 못하는 민주 정권
② 반공적 민주화 : 미국과 반공은 성역, 민중, 노동, 평등은 여전히 금기=빨갱이
③ 엘리트 운동권 주도 민주화 : SKY 동맹, 종교 동맹 ; 반민중동맹
④ 자유화(정치자유화, 자본자유화), 국가 민주화에 한정
⑤ 평등화-연대화 퇴행 : 차별 심화 : 성차별, 지역차별, 학벌차별→무차별적 차별
⑥ 경제자유화 : 경제민주화 퇴행, 양극화, 차별(정규직, 비정규직)
⑦ 독점-양극화 심화
⑧ 민중 : 파산코스→헬조선 급행
⑨ 노무현 정권은 투항 : 삼성, 한나라당
⑩ 박정희 향수→반공A당=매독당 이명박근혜 정권
3) 민주공화국의 꿈
(1) 2008년 광우소고기 반대 촛불 집회 : 운동권 주도→촛불 압도
① 태극기 대신 헌법 : 헌법 제1조 노래
② 주권자의식 폭발적 성장
③ 주권자 중심 민주화의 길 : 민주공화국 추구
(2) 민주공화국의 유일한 길
① 주권자의 혁명적 힘 분출 : 시위, 선거
② 혁명적 대통령 선택 : 여운형, 김대중, 노무현, 이재명
③ <민중의 힘 + 혁명 대통령>
④ <미군기지-반공조폭체제>→자주적 민주공화국
(3) 기로 : 사드 배치 문제
① 지금이 절체절명의 기회 : 촛불혁명→촛불대통령→민주공화국
② 촛불 + 이재명→사드 거부→민주공화국
③ 이외의 길은 망하는 길 : <최상천의 사람나라 64강, 65강> 참조
4) 나홀로 정치운동 : 1971~
(1) 나홀로 정치운동의 목적
① 자유인, 주권자의 길
② 나는 김대중, 노무현, 이재명 지지자가 아니다.
③ 나의 나라기획, 정치계획에 따라 그때그때 최선의 선택
④ 나라기획의 핵심 : 미군기지-반공조폭체제→자주적 민주공화국→사람나라
(2) 1971~1996 : 김대중 정권 창출
① 이 시기 반공조폭체제를 넘어서는 유일한 정치인
② 71년 대선 이후 김대중 정권 만들기 나름의 방식으로 노력
(3) 2000~2016
① 노무현 정권 창출
② ‘박정희 신화’ 해체
③ ‘새끼 박정희’ 정권 타파
(4) 2017년 정치 과제
① 존망의 기로 : 사드배치 거부, 혁명적 변화 필수
② ‘노무현 신화’→‘새끼 노무현’ 정권 차단 : ‘박정희 신화’→‘새끼 박정희’ 정권 반복
③ 촛불혁명→촛불대통령 당선→반공조폭체제 청산→민주공화국 건설
2. 나의 정치운동
1) 김대중 정권 실사구시 평가
(1) 71년 이후 대통령 당선 위해 노력
(2) 알몸 대한민국 빈손 김대중
(3) 최상천의 사람나라 22강
(4) 김대중의 타협 : 박정희 향수→박정희 부활
2) 알몸 박정희(2001.4)와 박정희 청산운동
(1) 신화 깨기, 알몸 보여주기
(2) 경고 : 마무리 대목
지금 우리에게 가장 절박하고 소중한 것이 무엇일까? 나는 일본제국과 「다카키 천국」이 대한민국 곳곳에 뿌려놓은 일본제 천황주의를 말끔하게 청산하고 ‘민족적 약속’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일본제 국가주의, 두목주의, 폭력주의를 청산하는 것이 급선무다. 국가는 오랜 민주화 투쟁을 통해 겨우 민주화의 길로 들어섰다. 그러나 재벌, 언론, 학교 등 사회영역에는 두목주의와 폭력주의가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두목들은 제 세상 만난 듯이 칼을 휘두르고 있다.
재벌, 언론, 사립학교에서 「두목의 천국」을 청산하지 않으면 「다카키 천국」이 반드시 부활할 것이다. 이들 두목들이 그들을 보호하고 키워줄 슈퍼 두목을 목숨걸고 요구할 것이기 때문이다. 돈과 말을 틀어 쥔 이들을 이기기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는 「다카키 천국」의 부활을 막아야 한다. 다시 저 고난의 안보자궁에 끌려들어 갈 수는 없다.
나는 그 길은 「두목의 천국」을 「주주와 사원들의 회사」, 「기자들의 신문」, 「학생과 교원의 학교」로 바꿔내는 길뿐이라고 생각한다. 그럴 때 비로소 일본제 천황주의의 핵심인 두목주의를 진정으로 청산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길이 ‘민족적 약속’을 성취하는 길, 진정한 자주적 민주공화국을 실현하는 길이다
두목주의를 청산하고 가정과 학교와 회사와 국가를 어머니 자궁처럼 사랑과 평화와 생명이 숨쉬는 나라로 바꾸는 것, 그것이 일본제국과 「다카키 천국」이 무한폭력으로 짓밟아놓은 문화국가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길이다.
(3) 박정희 청산운동 : 최상천 지승호 인터뷰
① <김재규가 대한민국을 구했다>
② <통일보다 더 중요한 건 박정희∙김일성 청산>
③ <박정희 향수의 비밀>
(4) 최상천의 사람나라
① 14~29강(대박전쟁①~⑮)
② 49~50강 : 탕탕절을 아십니까 1,2
3) 노무현, 선택과 절망
(1) 노무현 선택 : 디지털말 5회
(2) 한겨레 시론(2002.4~2003.4) : 정몽준-재벌, 노무현-친서민
① 정몽준은 악몽이다(2002.10.12)
② 정몽준당 21(2002.11.9) ; 국민통합 21
③ 노무현이 옳다(2002.12.7)-진중권, 홍세화
(3) ‘노풍’ 해석
넷 민주주의 새바람
창간이래 줄곧 권력의 나팔수 노릇, 사주의 사냥개 노릇을 일삼았던 족벌언론은 일방통행식 ‘지도 언론’의 악습을 버리지 못했다. 이게 문제다. 세월이 바뀐 것도 모르고 죄지은 사주를 옹호하겠다고 멍멍대고, 똑똑한 독자를 지도하겠다고 왈왈대니 딱하다. 사설, 논설, 시론, 해설, 박스기사, 특별기사를 아무리 내놓아도 말발이 서지 않는다. ‘지도 신문’의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 조중동은 아직도 그걸 잘 모르고 있다.
-중 략-
나는 노풍을 인터넷 선진국 한국에서 신세대가 일으킨 <넷 민주주의 새바람>으로 해석하고 싶다. 새바람의 핵심은 전통적 민주주의의 기본가치인 자유와 평등에다가 인터넷시대의 기본가치인 쌍방주의를 접목시킨 것이라는 판단이다. 나는 쌍방주의를 특별히 주목하는데, 이 것이 한국 5천년을 지배해온 일방주의를 청산할 수 있는 가치이기 때문이다.
아직 넷 민주주의 가치관이 정립된 것은 아니다. 자유, 평등, 쌍방주의가 어떤 연관을 가지고 있는지, 이 짧은 글에서 충분히 검토할 수도 없다. 그러나 그 흐름만큼은 충분히 감지할 수 있다. 강렬한 자유를 추구하는 신세대문화, 장애인, 동성애자, 양심적 병역 기피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개적인 지지와 지원운동, 안티조선운동에 드러난 기존질서와 가치에 대한 단호한 거부, 반공주의 반북한주의를 넘어서는 민족화해의 기류, 일방주의를 강행하는 미국에 대한 격렬한 반대 등등. 거의 모든 부문에서 자유, 평등, 쌍방주의를 추구하는 경향을 엿볼 수 있다. 이런 흐름이 정치적으로는 노풍으로 합류하고 있다. 바로 이것이 16대 대선의 혁명성이 아닐까?(<이조 대 노풍>, 월간인물과사상, 2002년 6월호)
(4) 노무현 정권 비평
① <국민이 대통령입니까?>(한겨레 시론, 2003.2.8)
“소비자가 왕이다”는 말이 있다. 백화점에서는 늘씬한 아가씨들이 마치 상감마마를 모시듯이 손님들에게 최고의 존경을 표시한다. 아가씨들은 무엇을 보고 절할까? 사람일까 돈일까? 묻는 내가 바보다. 이런 말과 행동을 만들어낸 힘은 두말할 나위 없이 돈이다. 그렇다. “소비자가 왕이다”는 말은 “돈이 최고다”는 말의 ‘화려한 껍데기’일 뿐이다.
요즘 노무현 당선자를 상징하는 문장이 있다. 노무현 당선자의 등 뒤편에는 언제나 “국민이 대통령입니다”는 글이 눈부시다. 1월 27일부터 열리고 있는 「대통령 당선자 순회토론회」에서도 이 문장은 전국의 토론장을 압도했다.
그런데 이게 웬 일인가? 나는 토론회의 자리배치를 보고 깜짝 놀랐다. 노무현 당선자는 앞쪽 중앙의 큰 책상 앞에 앉아 있었고, 대구시장과 경북지사를 비롯한 나머지(!)는 줄줄이 철제의자에 앉아서 당선자를 바라보고 있는 게 아닌가. 어떤 지역에서는 당선자 혼자만 한복을 입고 출연하기도 했다.
토론회에는 두 부류의 사람이 있었다. 당선자와 나머지였다. 이게 진정 <국민=대통령>인 나라의 광경이란 말인가? 아니다. 그건 왕과 신민, 선생님과 학생의 모습이다. 내 눈에는 “국민이 대통령입니다”는 말이 “노무현이 왕입니다”로 보였다.
토론회의 제목은 “대구∙경북 民에게 듣는다”였다. 어처구니가 없었다. ‘민’은 ‘무지몽매한 백성’이란 뜻으로 왕조시대의 피지배층을 가리키는 말이다. “민에게 듣는다”는 말은 임금이 백성의 고충을 들어주겠다는 뜻이다. 특권과 차별을 타파하겠다고 나선 사람이 이런 왕조시대의 언어에 빠져 있어도 되는 건가?
토론회 참석자들을 보고 속았다는 느낌까지 들었다. “민에게 듣는다”면서 단체장, 대학총장, 언론인, 교수 등 소위 ‘지도층’만 소복이 모아 놓았다. 거의 다 까만 양복과 하얀 와이셔츠를 입고 있었다. 노동자 복장, 농업인 차림, 아줌마 모습은 한 사람도 보이지 않았다. 이들은 ‘민’에도 못 끼는 모양이다.
토론회 방식은 더 한심했다. 문답만 있고 토론은 없었다. 모든 문제에 대해 당선자가 정의를 내리고 정답까지 결정했다.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정작 중요한 “국민이 대통령입니다”는 말의 뜻을 묻는 사람도 없었다.
‘국민’이라는 말도 그렇다. 정말로 낡은 정치를 타파하고 새 정치를 실현하겠다는 사람들이라면, ‘국민’이 일제시대 ‘황국신민’의 준말이라는 정도는 알아야 한다. 국민학교를 초등학교로 바꾼 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국민’이란 말을 정권의 표상어로 사용하고 있는가? 민주주의 시대에 맞게, ‘국민’이란 말은 ‘나라사람’으로 고쳐 쓰는 게 좋다.
“국민이 대통령입니다”는 말은 “소비자가 왕이다”는 말보다 더 사람을 모독한다. 정권이 4,600만 명을 ‘국민’으로 묶어서 자기들 멋대로 정의하는 것은 개인 말살이다. ‘국민’을 거지로 정의하면 나쁘고 대통령으로 정의하면 좋은 게 아니다. 주권자는 권력에 의해 정의되지 않는다. 이걸 모르면 우리는 아직도 왕조시대와 일본제국을 넘어서지 못했다.
나는 노무현 정권이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성공하기를 간절하게 바란다. 그러나 「대통령 당선자 순회토론회」에서 보여준 낡은 언어, 낡은 행동, 낡은 방식을 보니 걱정이 앞선다. 과연 조폭적 질서를 청산하고 나라개혁에 성공할까? 그런데 가장 중요한 기업과 학교개혁의 대안이 없다. 과연 미국의 전쟁 도발을 막고 겨레안보와 동북아 평화를 확보할 수 있을까? 그런데 ‘동북아 중심국가 건설’이라는 이웃 나라를 무시하는 목표만 있고, 미국의 패권주의를 제어하기 위한 동북아(한중일러) 평화공조 전략은 없다.
나는 노무현 당선자에게 충고하고 싶다. 「새로운 대한민국」에는 새로운 안목과 언어와 행동양식과 전략이 필요하다. “국민이 대통령입니다”는 낡아빠진 ‘주술적 슬로건’으로는 낡은 한국을 답습할 뿐이다.
② <노무현의 박근혜 시나리오>(2005년 6월 초) : 69강
③ <노무현과 유시민은 사고 칠 능력이 있다>(2006.01.14)
4) 17대 대선(2007.12) : ‘새끼 박정희’가 된다
(1) 2004.10.26 인터뷰 : 경고 ; 새끼 박정희 중 당선-15년 후퇴
「알몸 박정희」의 저자 최상천 전 대구가톨릭대학 교수는 만나자 마자 “한국이 큰 위기에 빠져 있다. 이대로 가다가는 파산할 수도 있다”면서 잔뜩 겁을 줬다. 이 위기를 극복하자면 국가와 경제를 들먹이지 말고 “사람들이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보자!”고 말했다. 지금 한국사회를 지탱하고 있는 국가안보주의, 경제성장제일주의, 가족보장시스템 이 세 가지 틀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수많은 사람들의 고통과 파산은 막을 길이 없다고 주장했다.
-중 략-
최상천 교수는 17대 대통령은 ‘새끼 박정희’ 중에서 나올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친자식인 박근혜나 정신적 자식인 이명박이 아주 유력하다”고 전망하면서, “만약 ‘새끼 박정희’ 중에 한 사람이 권력을 잡으면 한국의 민주주의는 15년 이상 후퇴하게 될 것이다. 지난 미국 대선 때 랄프 네이더를 지지했다가 이번 대선에서는 부시 낙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던 마이클 무어처럼, 자신의 책이 ‘새끼 박정희’의 대통령 당선을 저지하는데 나름의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① 조선일보는 31일 "지난 27일 한국갤럽에 의뢰, 전국 성인 남녀 1천48명에 대한 전화 면접 조사 결과, 차기 대선 후보로 고건 전총리(46.9%), 박근혜 대표(32.5%), 이명박 시(29.4%), 이회창 전총재(25.9%) 순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그 뒤는 정동영 통일부장관(19.8%), 강금실 전법무장관(11.4%), 손학규 경기도지사(10.3%), 권영길 민주노동당 의원(8.4%), 정몽준 의원(7.8%),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7.3%), 이해찬 국무총리(6%) 순이었다. 지난해 10월 이후 각종 여론조사에서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고 전총리는 이번 조사에서도 남·여, 30대 이상 연령층, 서울·인천·경기·충청·호남 지역에서 각각 1위로 나타났다.(조선일보 2005.2.1)
② 호감이 가는 차기 대통령 후보로는 응답자의 35.0%가 고건 전 국무총리를 꼽았으며 한나라당 박근혜(15.1%) 대표, 이명박(14.2%) 서울시장, 정동영(10.2%) 통일부 장관이 뒤를 이었다. (동아일보 2005.8.21)
(2) 문국현 선택과 포기
① 유한킴벌리 해결 방식과 공약 : 인본주의적 방향
<문국현의 제3의 리더십이 떠오른다>
<이명박 대 문국현, 출세신화 대 창조신화>
<돌아갈래 나아갈래>
② 대구 유세에서 박정희 찬양 : 딱 중단
5) 18대 대선 : 잘들 놀아 봐!
(1) 박근혜, 안철수, 문재인 다 불합격
(2) 어쩔 수 없는 선택 문재인
① 구호 선거 : 기회 균등, 과정 공정, 결과 정의
② 켐프, 대구유세 참여 요구 사양 : 대선펀드 100만원
(3) 최상천의 사람나라 30강 : 안철수의 신화와 알몸
나는 이번 선거에서 어쩔 수 없이 박근혜와 안철수 두 사람 중에 한 사람을 찍어야 한다면 박근혜를 찍겠다. 왜냐, 안철수는 박근혜보다도 훨씬 더 위험한 인물이다 그런 얘기를 했어요. (중략) 제가 볼 때는 박근혜는 역사적 역할이 있어요. 이 우매한 40퍼센트가 무조건 지지하는 사회에서… 박정희신화에서 못 빠져나와있는 상황에서, 그렇지요? 박근혜 대통령 되는 걸 막을 길이 없어요. 그렇지만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면 그 나름의 역할이 있다. 박근혜는 무능 이전에 무지하다. 너무 모른다. 박근혜 언어를 봐라. 그건 초딩 언어지, 그거는 정상적인 교육을 받은 사람의 언어가 아니다. 써준 글 읽는 거 이외의 언어를 보면. 그렇기 때문에 이 사람은 국정 파악 능력이 안 된다, 우선. 그렇기 때문에 국정 파악을 못하면 뭘, 뭐 개혁하고, 발전시키고 이런 거는 엄두도 못내겠지요. 관리 능력도 안됩니다. 그렇지요?
관리 능력도 안 된다는 걸 보여준 게 세월호 사건이죠, 그렇지요? 그렇기 때문에 박근혜가 집권하고 나면 나라를 회복불능 상태로 망쳐놓을 거다. 그렇지만 우리가 겪어야 한다면 그 과정도 겪는 게 좋다. 역사는 점핑이 없다. 이런 개판을 치지만 그래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박근혜가 앞장서서 박정희 신화를 깨부순다. 한국의 매국 독재 세력이 자랑할 수 있는 거는 딱 한 가지뿐이다. 뭐예요? 한강의 기적을 이뤘다. 박정희 신화 이거 이외에 자랑할 거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들의 정치적 기반, 그거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박정희 신화를 부숴, 박정희 신화가 부서져 버리면 저 자유당으로부터 새누리당에 이르는 한국의 매국 독재 세력의 정치적 기반은 무너져 버립니다. 이거는 한국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변화입니다. 그래서 박정희 신화가 사라져야, 사라지는 그때에 바로 대한민국의 길이 열린다. 그렇게 얘기를 할 수가 있습니다. (검찰조서, 0374~0375쪽, 녹취록 18쪽)
그런데 안철수는 훨씬 위험하다. 왜? 이 메시아로 위장해 있는데, 사실은 대중의 어떤 그 아픔을 해결해주는 메시아처럼 보이지만 그게 아니다. 사실은 누구 꼬봉? 누구 아바타? 이명박 아바타란 말이다. (중략) 박근혜는 박정희 신화를 무너뜨리지만, 그게 박근혜가 개판치는, 치면 칠수록 어떤 면에서는 야당이 클 수 있는 여지가 생기지요, 그렇지요? (중략) 그런데 안철수는 누구를 무너뜨리냐, 야당을 무너뜨린다는 겁니다. 야당 행세 했지요, 지금까지. 그렇지요. 그래서 한국은 대안 없는 난장판, 출구 없는 생지옥으로 될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두 사람 중에 한 사람을 찍을 수밖에 없다면 5년 후를 위해서 박근혜를 찍겠다. 그렇게 얘기를 했어요. (검찰조서, 375~376쪽, 녹취록 18~19쪽)
6) 4.13 총선(2016)
(1) <최상천의 사람나라> 35, 37~40강
(2) 결과 예상 : <최상천의 사람나라> 38, 39강 참고
3. 꿈의 대선, 민주공화국이 보인다
1) 2014년 9월 경 : 이재명 발견, 추적 검증
(1) 세월호 깃발(혁명선언), 리본(주도의지), 국정원(대상) : 실사구시-정상화혁명 가능성
(2) 성남 기적
(3) 살아온 과정 : 고난의 과정→해방의 전사
2) 2015년 봄 : 이재명 ‘민주공화국 혁명’ 가능성 확신
(1) 언행일치 : 96% 공약이행
(2) 실사구시-정상화혁명 3년 : 최악의 도시→한국 최고의 도시
(3) 혁명적 변화를 통한 대통합
(4) 성남인의 만족도 : 자랑스러운 성남인
(5) 이재명은 실사구시-정상화혁명가 ; 규범적 기초 헌법
(6) <반공조폭체제→대한민국> 실사구시-정상화혁명 능력 확인
(7) 2015년 5월(영주) : 삼인행 필유 대한민국(三人行 必有大韓民國)
① 이재명 대통령론 비공식 강의
② 동영상 : 시기상조라 안올림
3) <대한민국 대통령 자격> 검증 : <이재명 vs 나머지> 9-0
(1) 대선부정 : 민주주의 수호의지
(2) 세월호 : 진실-실사구시 의지
(3) 촛불혁명 : 리더십-팔로워십, 소통능력, 주권자 존중 리더십
(4) 사드 : 자주의식, 국인우선 의지
(5) 재벌개혁 : 경제민주화 의지
(6) 학살자, 반국가 수괴에 대한 인식 : 헌법수호 의지
(7) 공직자 자격 : 언행일치, 친인척 비리(아들), 공직 사유화
(8) 공약 이행율 : 능력+신뢰성
(9) 19대 대선 주요 공약
4) 홍익인간 국가론 : 홍익인간 큰머슴 기대
(1) 주인-머슴론
① 홍익인간 국가론 : 국가는 주권자를 위한 수단
② 직설적 민주공화국 표현
③ 주권자의식 혁명적으로 일깨움
(2) 홍익인간 공약
5) 반공조폭체제→민주공화국에 도전한 혁명적 정치인
(1) 여운형 : 도전과 피살 ; 통일민주국가의 좌절
(2) 김대중 : 도전과 타협 ; 절반의 성공
(3) 노무현 : 도전과 투항 ; 슬픈 신화-이루지 못한 열망 응고
(4) 이재명 : 도전과 혁명 ; 성남-작은 대한민국=민주공화국
6) 결론 : 이재명이면 <촛불의 힘→사드 거부, 구체제 청산→민주공화국> 확신
4. 사드-존망의 갈림길, 당신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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